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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주문했던 더치커피 용품이 도착했습니다~ 오예~

 

(샤워하고나서 홀딱 벗고 수건질 하는데, 누가 노크를 흐미 깜짝 놀라서 누구세요!!!!!!! 하니..

택배래요. 잠시만요 하고 후닥딱 나가니, 문앞에 잽싸게 박스하나를 놓고 사라져버린 택배 아저씨.. 빠르시두만요...)

 

 

암튼 설명서 따윈 정독도 필요없이 그냥 막 뜯어서 행구고, 커피 갈아서 찬물 솨솨샥 부어주고

사진 한판 찰칵~

 

커피를 80그람 넣어야하는데, 볶아논 커피가 부족해서 반정도만 채웠어요.

물 색깔이 조금씩 짙어지더니..


오~ 커피같이 변해간다~~

 

바로 벌컥벌컥 마시고 싶지만, 7시간을 기다려야 함으로.. 눈으로만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아, 목말라 죽겠는데..

 

근데 저렇게 담아놓니깐, 커피라기보단 보리차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내일 아침엔 시음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맛이 있어야할텐데요.

 

지난번 소개했던 녀석과는 달리 향이 방을 채우는 효과(?)는 보기 어렵군요.

냉장고 숙성용이라..

 

색깔 어떤가요? 마시금직스러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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