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4 19:04
제가 밑에도 쓰기는 했는데,
http://www.djuna.kr/xe/board/14221051
영유니 미드니 해도 생각보다 영어 못 하는 사람들 많다.
스페인 어야 모른다쳐도 영어 번역기로 돌린 문장도 제대로 독해가 안 되더라.
이러니 ai니 뭐니 해도 외국어를 직접 습득할 필요는 있음. 남이 해 준 번역, 번역기를 거친 번역을 관성적, 기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있음. 스스로 읽고 사고할 줄 아는 능력,태도가 중요함
그리고 역제의 돌린다는 것에 국뽕들이 존심상해 한다. 멘데스도 호날두 맨유,맨시티 역제의했고 수많은 선수들이 역제의된다. 이건 에이전트가 열일한다는 건데, 한국 선수를 유럽 명문 클럽들이 알아서 모셔 가지 않는다고 부들부들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기저에는 한국 선수 1인 개인 숭배,신격화가 깔려 있다는 것. 오역의 문제가 본질이 아니라 기분의 문제. 아틀레티코같은 명문 팀이 이한테 제안한 게 아니라 이 에이전트가 여기저기 명함 뿌리고 제의했다는 것에 기분상해 물고 늘어진 것.사람 마음에는 누군가 숭배하고 싶은 심리가 있고 그러다 보니 jms같은 사이비에 걸려 들기도 한다, 괜히 우상 숭배하지 말라가 십계명에 있는 게 아닌 듯
정작 선수는 에이전트한터 맡기고 열심히 할 생각만 하고 있을 터인데 선수 미래는 이래야 저래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정확한 사실 전달보다 그 때 그 때 여론에 편승해 이익 보려는 기자,유튜버들이 많음도 새삼 깨달음
한준은 오역 사과 올렸군요.
2023.05.15 12:34
2023.05.15 12:49
2023.05.15 15:59
2023.05.15 16:03
아니 뭔가 했는데 ㅋㅋㅋ "역제의" 뭐 엄근진 용어 써가며 뭔가 큰일이라도 벌어진줄 알았습니다.
2023.05.15 16:17
El jugador ha sido ofrecido a los rojiblancos, sí.
이 문장 해석 두고 그 난리가
역제의라고 대단한 거 없고 에이전트가 여러 구단 접촉해 선수 얼마면 데려갈 수 있다고 영업뛰는 거. 지금 손흥민 에이전트가 멘데스인 걸로 아는데 멘데스가 저렇게 해서 성사 많이 시켰고 손이 이적할 때도 저렇게 할 거임
국뽕들이ㅈ역제의 단어 하나에 빈정 상해 있는데 기자 양반은 오역이라고 유튜브 올려서 그 기세로 국뽕들이 제대로 번역한 유저 오역이라고 갈구고 여러 커뮤에 좌표 찍고 매장시키고 나중에 맞는 해석이라고 다른 사람이 유튜브 올리고 기자가 사과하는 한 바탕 일요일의 촌극이었죠. 축구판 국뽕,선수 개인 팬들의 민낯을 보여 줬던 해프닝같네요,저한테는.
이강인 좋아해서 스페인 어까지 배운 여대생도 있는데 그 여대생은 참 양반이었다 싶어요.
졸지에 17m 지를 돈도 없는 거지 팀 되어 버린 at 불쌍
한 예로 단정할 수야 없지만 커뮤 번역글 중에 국뽕 묻은 글도 많을 거고 그게 기사니 유튜브로 퍼질 거고
이러니 한국 기사 안 읽어요
이강인이 얼마나 멸시받았는지 아는가?"…'공짜 방출' 발렌시아는 얼간이, '미래 보지 못하고 똥 싼 것!' 맹비난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727513
제목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