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4 21:47
1.
오늘의 자작 움짤.
2.
게시판 영화상 정리 자원봉사자 어디 없나요!
3.
제2차 세계대전 영화 추천 받은 것들 중 [레마겐의 철교]하고 [빅 레드 원]은 하게 될 거 같습니다. 한 편 정도 더 할 수도 있고요. 영미권 바깥의 영화가 하나 쯤 있으면 좋을 텐데요. 1월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하고 2월은 공산주의 시절 동구권 영화들로 할 생각이에요. 3월은 베티 데이비스 특집을 생각하고 있고요.
특별히 원하시는 특집 있으신가요?
4.
개그 콘서트에서 허민은 요새 '평범함'을 밀고 있는데, 원래 이 사람은 '미녀' 역할이 아니었던가요.
5.
더 테너 리릭 스핀토는 첫날부터 퐁당퐁당이더니 월요일부터 그나마 있던 개봉관도 찾기 힘들군요. 한 번 보긴 할 거예요. 하지만 오골거릴 거 같습니다. 인간승리,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연기하는 배우, 클래식 성악가 립싱크 연기. 다들 제가 좀 무서워하는 것들인데.
6.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전 1년에 365개의 리뷰를 올렸는데...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작년은 181개였네요. 이게 정상이지.
7.
혹시 한국 청소년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신지요?
8.
오늘의 외부 움짤.
2015.01.04 22:00
2015.01.04 22:04
2015.01.04 22:14
완득이보다는 덜 알려진 작품이면 좋겠습니다.
2015.01.04 22:36
2015.01.04 23:13
그것도 유명.
2015.01.05 04:25
저는 <소년을 위로해줘>도 재밌게 읽었어요. 이것도 유명하려나요. 유명한 작가분이긴 한데 말이죠. 아무튼 추천 드립니다!
2015.01.04 22:10
오랜만에 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6. 한 달에 서평, 칼럼 하나씩 쓰는 마감에도 헉헉거리는 제겐 여전히 넘사벽의 효율이십니다 ㅠㅠ
2015.01.04 22:36
1. 저친구 천우희씨 말고 친구 역의 연기자분 (이름이 어떻게 되시더라), 얼굴에서 빛이 막 나요. 그리고 영화안에서는 왠지 카톨릭이라는 설정? 캐릭터의 백그라운드가 흥미가 가더군요.
3. 우햐 기대됩니다! 아역배우 대 성장한 아역배우 특집은 어떨까요: 로디 맥도웰, 엘리자베스 테일러, 나탈리 우드등의 성공적인 사례부터 마크 레스터, 크리스티 맥니콜등의 별로 성공하지 못한 사례까지. 너무 복잡한가?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장르라는 것은 알겠는데 첩보/스파이물도 한번 몰아서 리뷰하시면 어떨지요. (007 은 여전히 무시하셔도 됩니다 ^ ^)
2015.01.04 23:15
정인선씨죠. 살인의 추억 막판에 나왔던.
냉전 스릴러 좋아해요. 근데 영화를 고르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가까운 시일 내에 추운 날에서 온 스파이는 할 생각입니다.
2015.01.04 22:44
2015.01.05 01:25
엇! 댓글 달고 보니 이금이 선생님 책 추천하신 분이 계셨네요~~ 반가워요~
2015.01.04 23:07
여러가지 반가워요.! 사이트가 순간 몇년 전으로 돌아갔나싶어 날짜 확인했네요.
1. 한공주 보면서..
천우희 친구 역의 저 분, 예전 소녀시대 티파니 얼굴 조금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2015.01.04 23:12
3. 소련영화 <불타는 눈> 추천이요. 볼가강 스탈린그라드 전투 배경이고 음악이 슈니트케라 더 유명한데 전 재밌게 봤어요.
(http://www.imdb.com/title/tt0212194/)
역시 소련영화인 <급사 courier> 보셨는지? 다음달 동구권 특집에 들어가면 좋을 거 같아요. 페레스트로이카 시절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소년 얘기.
(http://www.imdb.com/title/tt0091364/) 모스필름에서 유투브에 영화들을 다 풀어놓아서 볼 게 많아요. 아직 영자막 없는 게 더 많긴 하지만요.
8. 저도 움짤ㅎㅎ
2015.01.04 23:15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모스필름 유튜브를 염두에 두고 있죠.
2015.01.04 23:21
3. 고전 일본 영화 특집이요. 3~60년대 영화들. 쿠로사와 영화 외에는 별로 안 쓰신 것 같아서요. 오즈나 미조구치 영화에 관한 이야기는 썩 궁금하지 않지만 DJUNA 님께서 나루세 미키오나 시미즈 히로시, 키노시타 케이스케 같은 감독들의 멜로드라마를 다루신다면 읽고 싶습니다. 혹은 무성 영화 특집이나 세실 B. 드밀 유의 (성경) 서사극 특집도 재밌을 듯. 컬러 시절에 만든 [십계] 같은 거 말고, 클로데트 콜베르 나오는 30년대 [클레오파트라]나 [십자 성호] 같은 거요.
6. 1년에 181개… 여기 리뷰만 셈하신 거죠? 거기다가 여기저기 칼럼 기고하시고 소설도 쓰신 거고요? 맙소사.
2015.01.04 23:37
2015.01.04 23:54
2015.01.05 00:07
2015.01.05 00:45
7. 예전에 [신형철의 문학사용법]에서 추천해서 읽었던 소설인데
권하은 작가의 <발이 닿지 않는 아이> (문학동네)도 괜찮았어요.
http://h21.hani.co.kr/arti/COLUMN/130/27773.html
(저는 좀 심각한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약간 가벼운 느낌이었지만 술술 재미있게 잘 읽혔어요.)
오랜만에 듀나님이 글도 올리시고 뽀뽀까지 해주셔서 (첫 움짤을 보며 환상 속으로)
팔자에 없는 자원봉사나 해볼까 했더니 벌써 물휴지님이 다 떠맡으셨더군요.
(기쁨의 눈물 ㅠㅠ 숫자 더하는 거 검산하는 거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5 01:23
7. 이금이 선생님의 '벼랑' 과 '우리반 인터넷 소설가' , '소희의 방' 추천해요!!
사실 이금이 선생님 청소년 소설은 다 좋아요.
오랜만에 여러가지 게시물보고 반가워서 바로 로그인~~
2015.01.05 01:31
고등학교 때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좋게 봤었어요. 작가는 최시한입니다.
2015.01.05 02:05
<게임의 왕> 추천합니다. 작가는 한상운입니다.
2015.01.05 03:29
2015.01.05 07:18
2015.01.05 08:03
2015.01.05 08:41
4. 허민은 초기에는 아동 캐릭터나 귀여운 여자아이 캐릭터로 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코너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춤추는 코너에서 몸에 붙는 드레스와 화장 진하게 하고 나오니 미인이어서 '허민 알고보니 미인..' ' 허민 다시 봤네..' 같은 기사 들이 나왔었죠. (....) (아마 그 코너 투입도 발다친 누구 대신 땜빵이었을텐데...)
2015.01.05 09:29
댄수다 코너에서 허민은 김재욱과 막시무스-모니카 커플로 출연했습니다.
이상호와 현대무용 커플로 출연했던 황신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빠진 후 안소미가 대타로 출연했고, 나중엔 황신영이 돌아오면서 삼각관계 구도를 만들었죠.
2015.01.05 09:08
'여러 가지...'라니.
순간 게시판 고장난 줄 알았네요 ㅎ
2015.01.05 09:34
2015.01.05 11:00
2015.01.05 09:37
2015.01.05 10:53
2015.01.05 11:01
2015.01.05 14:18
5. 제대로 된 바로크음악이나 다성음악 클래식 영화 보고 싶어요. 전공자도 많고 자문해 줄 합창단이나 지휘자들도 많은데 왜...
7. 전삼혜의 '날짜변경선' 이요.
2015.01.05 15:56
8. 금발 미아가 끄덕끄덕 하는 영화는 뭘까요. 죠스바님의 움짤은 한니발과 윌 그래함이 입양한 양딸인데;;;
2015.01.05 23:36
에브리바디올라잇 이네요. 미아 저 짤 보니까 캐시 롤이 자동연상되서 올렸는데요. 생각해보니 미아는 엄마들 잘 만나 행복한 딸인데 캐시는 아빠들 지지리도 잘못 만나서 불쌍한 딸이네요. 지못미 아비게일.
2015.01.05 20:07
7. 정유정의 내 심장을 쏴라 는 청소년 소설로 보기는 어려울까요?
2015.01.05 20:53
신간 청소년소설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니..)로 '좀 비뚤어지다'요. 일단 '좀비'가 나옵니다. 청소년도 나오고요.
2015.01.06 14:26
반갑습니다. 듀나님! 올해는 '여러가지' 좀 더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2015.01.06 21:49
동정없는세상, 이라고 유쾌하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듀나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천우희 mia 한사람은 모르겠네요.
정말 많았네요 작년 만큼이 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