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6 23:01
아래 전복 이야기 보니깐 오늘 신문에서 본 거 생각났어요.
http://ens.vop.co.kr/A00000337344.html
푸아그라, 캐비아와 같이 세계 3대 진미라는 송로버섯...
이번에 경매 들어갔는데...
900g 짜리가 1억 6천이라더군요.ㄷㄷㄷ
아니 뭔넘의 버섯이길래 이리 비싼겁니까...ㅎ
전복이 그래봤자 조개라면... 송로버섯은 그래봤자 버섯인데...ㅎㅎㅎ
문득 레스토랑에서 송로버섯 취급하는 곳이 있다면... 대체 한번 요리할 때 몇 g 을 요리에 쓰고 얼마씩 받는 걸까요?
2010.11.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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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00:00
2010.11.17 00:08
근데 송로버섯이라면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보니까 요리에 그야말로 (열정적으로)'미친' 남친이 여행지에 가서도 계속 좋은 식재료에 탐닉하고 여자친구에게 제발 '그냥 버섯'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그 버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