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14:05
@ 평어체로 씁니다. 양해바랍니다
인터넷의 커뮤니티를 유지시키는 것이란 무엇일까. 각 커뮤니티는 게임, 영화, 만화, 드라마, OTT, 주식, 아이돌 등 여러 서브컬쳐나 사회적 활동의 한 부분을 중심소재로 삼고 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한다. 그러나 커뮤니티를 실질적으로 결집시키고 원동력으로 작동하는 것은 정치적 신념의 공유다. 예를 들어 현재 가장 크고 활발한 "펨코"는 정작 이 사이트가 생겨난 "풋볼 매니저"란 게임을 하냐 안하냐와는 큰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정 주체에 대해 자신이 정치적으로 지지하거나 비토하는 그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느냐가 커뮤니티의 가장 근본적인 강령이다.
최근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안티페미니즘이 제일 확실하고 분명한 집단적 의식으로 자리잡았다. 이 의식 수준은 경상도 어르신들의 "극우보수"만큼이나 강경한 것이어서 여성/페미니스트는 "빨갱이"들만큼이나 척결해야하는 대상이다. '페미도 싫지만 반페미도 싫다' 정도의 양비론까지는 나아가나 '페미니스트 극혐'이라는 기본 전제를 극복하지는 못한다. 안타깝게도 지금도 현재진행 중인 현상, 사법부가 도촬 및 각종 성범죄에 내리는 남성중심적 판결들과 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에 여자들은 혜화역에 모여서 시위를 했다. 그러나 남초 커뮤니티는 혜화역 시위를 '문재인이 허락해줘버린 것'과 '과 '문재인 덕으로 이상한 인간들이 설쳤던 것'으로 해석한다. 그 시위에서 누가 어떤 주장을 했고 그 주장이 가리키는 한국의 상황은 어땠는지 아예 생각하지를 못한다.
이런 발화들은 필연적으로 커뮤니티의 노화를 가속시킨다. 모든 답은 고정되어있고 자신은 그 고정된 답을 견고하게 만들 뿐인데, 이미 정해진 답을 주장하는 것에는 별다른 증명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 태도는 사회적으로 자신/우리에 속하지 않는 존재에 대한 "타자화"를 반복하면서 그 존재에 대한 몰이해만을 거듭한다. 세상은 이해할 필요가 없는 존재들이 가득하고 그 안에서 자신은 그들을 그저 경멸하거나 응징하기만 하면 된다. 새로운 발견이나 고찰은 없다. 집단적 동일성과 배타성만을 강조하면서 커뮤니티들은 파시즘의 세계관을 완성한다.
유감스럽게도 이 듀나게시판 커뮤니티에서조차 이런 무관심하고 권력중심적인 발화는 쉽게 관측된다. 이것은 공개된 남초 커뮤니티라는 정치적 지형을 떠나서도 필연적인 현상이다. 커뮤니티로서 듀나게시판은 게시판의 정신적 노화의 위협이 상당한 수준인데, 1020 "신세대"들의 유입이 거의 없고 실제 유저들은 4050이 주축이며 어느 정도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편함을 추구할 뿐 탐구심이나 호기심이 이미 사라져버린 상태이다. 이런 경제적, 사회적 상태에서 아주 많은 남성들은 별다른 레퍼런스 없이도 손쉽게 사회분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정치적 이슈에 천착하게 되는데, 이들은 주로 비평적 자세를 뽐낼 수 있는 "평가"의 글을 자주 쓴다. 듀나게시판의 주인장만큼이나 방대한 인풋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그들의 머릿속과 본인들의 일상 빼고는 별 레퍼런스는 보이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신동엽과 성시경에 대한 여자들의 항의 역시도 어떤 사람들은 아주 손쉽게 평가한다. 이들은 여자들의 항의는 이해불가의 현상이며 괴팍한 이들의 기분권 투쟁으로 곡해한다. 물론 여기에는 '시위자들에 대한 평가'도 빼놓을 수 없는데, 왜 성시경은 빼놓고 신동엽만 갈구느냐는 형평성 논란과 왜 동물농장 엠씨 하차를 요구하냐는 부조리 논란의 딱지를 붙인다. 그냥 무조건 항의하는 여자들이 틀렸다는 답정너 식의 결론이다. 일단 여자를 비웃고 보자는 이 남초커뮤니티의 논리가 한치의 망설임없이 그대로 발사되고 거기에 또 수많은 남자들이 혀를 차며 이에 공감한다.
물론 이런 트집들은 진지하게 귀담아들을 것은 아니다. 주장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생략한 채로 나오는 이런 이야기들이 스피커에 대한 꼬투리 잡기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지겹도록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왜 동물농장에서 하차하라고 해요? 라고 물어보면서도 말을 꺼낸 당사자는 동물농장이 20년이 넘은 가족 대상 동물 프로그램이란 기초적인 정보조차 모른다. "다른 건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다가" 라는 말도 사실은 아니다. 튀르키예즈 프로그램에 남성 포르노 배우 시미켄을 출연시켰던 이용진은 대차게 욕을 먹었고 매드몬스터로 활약하던 이창호는 일본 AV 배우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가 왜 그딴 걸 양지로 끌어올리냐고 욕을 먹었다. 포르노를 "야동"이라고 귀엽게 부르는 것이 맞는지부터, 현재 호스트바를 부캐삼아 활약하는 다나카(김경욱)에 대한 비판까지, AV나 성매매 같은 음성적 문화를 자꾸 일상적인 것처럼 꾸미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이미 숱하게 비판이 있었다. (민우회나 한국여성의 전화나 여성 국회의원들을 향한 평가의 결과 너무나 흡사해서 좀 놀라울 지경이다)
여성(의 항의)에 대한 짧은 평가들은 대가 이런 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항의하는 여자들에게 아주 쉽게 완벽을 요구하지만 그것을 평가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조차도 충족하지 못한다. 이런 식의 주장들은 정말로 어떤 현상이나 주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전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 아래 내뱉은, 자신의 권력을 재확인하는 그런 발화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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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중에서 (일본) 포르노를 소비하지 않았던 사람은 전무하다. 나 역시도 그런 경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럼에도 굳이 이 글을 쓰게 되는 것은 어느 커뮤니티의 남자들이 이 포르노 문화를 자연스러운, 남성들의 일탈 정도로 해석하며 이것을 아무 문제의식없이 양지문화로 끌어올리려는 것 때문이다. 음지문화로 향유하는 것까지는 차마 말리지 못하겠더라도 이것을 과연 대한민국의 탑 엠씨가 넷플릭스라는 공개적 OTT에서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는 차마 말 할 수 없다.
신동엽이 동물농장 엠씨에서 하차해야할지 그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어떤 시청자들에게는 역겨움을 일으키는 건 분명하다. 일요일 오전 가족들이 함께 티비를 시청하는 시간대에, 포르노 배우와 인터뷰를 하며 낄낄대는 엠씨가 나와서 동물들을 소개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엄청난 괴리감이 있다. 일반적으로 대중이 원하는 가족프로그램의 진행자의 이미지에는 "포르노 배우와 하하호호 노는 이미지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왜냐하면 포르노는 지극히 착취적인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 외의 다른 존재를 책임지고 친하게 지내는 것을 전제로 하는 프로그램은, 당연히 인간이 다른 존재를 착취하거나 학대하는 것에 반대하는 정치적 입장을 포함하고 있다. 신동엽의 넷플릭스 성인+물은 단지 장난스럽고 짓궂은 것이 아니다. 대놓고 한국에 일본 포르노 배우들을 소개하며 포르노라는 "착취"를 일상 속으로 직접 편입시킨다는 정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신동엽은 지금 "뚜쟁이" 노릇을 하고 있다.
누군가는 또 고루한 반론을 꺼낼 것이다. 원래 한국남자들 다 일본 "야동" 보고 알 사람 다 아는데 왜 새삼스럽게 시비야? 일단 그건 여자를 세계에 포함시키지 않는 남초사이트스러운 입장이다. 암암리에 즐기는 음지문화와, 그것을 아무 문제없고 사회적 합의를 이미 충족한다는 듯이 대형 OTT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룸쌀롱은 한국 곳곳에 널려있지만 그걸 아무 문제없는 취미인 것처럼 대중 앞에서 공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룸쌀롱을 즐기는 어떤 사람들도 사회감각이 어지간히 마비되지 않은 이상 그런 걸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신동엽과 성시경은, 음성적 문화로서의 일본 포르노를 자연스러운 유희인 것처럼 꺼내놓으려 하고 있다. 안그래도 항의를 해오던 여자들이 더 크게 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로 그 음지문화의 양성화를 향한 지점이다.
이 부분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포르노"라는 맥락을 흐리게 만든다. 토크쇼의 게스트들이 뭘 하는지, 뭘 만들어내는지, 그 만들어내는 게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맥락을 전부 소거하고 그냥 한국의 에로배우와 마찬가지인 포지션인것처럼 이야기를 한다. 조금만 더 과격하게 구체적으로 들어가도 이 토크쇼는 성립이 안된다. 이 배우들이 하고 있는 오럴섹스나 항문섹스나 집단난교섹스나 강간플레이 장면들을 틀어놓은 채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 포르노 배우들은 실제로 그 행위를 하고 있다. 그걸 모르는 척 하면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토크쇼를 진행하려 한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현직 성매매 종사자와 토크쇼를 한다고 하면 그건 당연히 불허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거의 같은 행위를 하는 (성기의 삽입을 허용하는) 포르노 배우들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사회적 허들을 낮춘다. 이것은 논리적인 결과가 아니라 특정 성착취에 대한 친숙함의 결과에 더 가까울 것이다.
포르노 토크쇼는 단지 포르노 배우 몇명의 예외적 자발성으로 치부할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항상 국적으로 치환해서 예시를 드는 게 좀 지겹다) 한국을 싫어하고 일본을 좋아하는 어떤 예외적 한국인들이 일본 토크쇼에 나가서 한국인들은 샤워도 안하고요 김치냄새도 많이 납니다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맨날 우기기만 하고 근거는 없어요~ 라고 하면 이건 그냥 그 사람들 개인의 문제일까? 어떤 사람들의 정체성은 예외적 개인으로 희석되거나 떨어지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이 공유하는 집단적 정체성이 있다면 그 정체성을 스스로 깎아내리거나 희생시키는 방식의 행위는 결국 그 집단 전체에 모욕으로 되돌아온다. 포르노 배우들은 본인의 육체를 재료 삼아서 성행위 영상을 만든다. 그러나 이들의 육체는 다른 여성들도 함께 공유하는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특징이기도 하다. 즉 이들은 자연스럽게 여성의 신체와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팔아넘기고 있는 셈이다. 어떤 개인의 행위가 어떤 정도를 넘어서면 그건 해당 사회의 구성원들이 전체적으로 고통이나 수치를 느끼는 행위가 되고 만다.
아무리 자신과 무관하다고 해도 우리가 본질적으로 인간의 존엄을 훼손당한다고 느끼는 그런 선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SK에 다니지 않지만 최태원의 맷값 폭행에 분노하고 대한항공 직원이 아니어도 조현아의 땅콩갑질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런 측면에서 "성"이라는 인간의 성질과 행위는 대단히 사적인 것으로 남아있으며 그 기본적인 방어본능은 아주 쉽게 그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하곤 한다. 그렇기에 이 성을 예외적으로 어떤 개인들이 판다고 해서 그 판매행위가 딱 그 예외적 개인들(배우들)에만 해당된다고 보거나 딱 구분지어서 개개인의 성을 철저히 존중하지도 않는다. 특히나 여성의 성을 탈취하려는 사회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자신의 생존을 걸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다수가 당연히 여기는 그 결정권을 희생시키는 개인들이 나타나게 마련이고 사회는 그 개인들을 집단의 대표로 삼아 다시 한번 성의 탈취를 계속 시도한다. 좀 복잡하게 말했지만 현실에서의 사례는 간단하다. 한국 사회는 여자에게 "창녀"라는 단어를 욕으로 쓴다. 여자의 성을 돈주고 팔아넘기게끔 구조를 만들고, 그 구조에 속하지 않는 메이저리티들도 마이너리티로 취급한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신동엽과 성시경의 포르노배우 토크쇼는 용인될 수 있는 것인가? 한국은 모든 여성의 성적 자유가 철저하게 존중받는 나라인가? 애초에 포르노가 불법으로 정해져있을 정도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별창"이라는 욕을 쓰는 나라에서, "강간 플레이"를 한답시고 어떤 여성을 강간하는 범죄가 발생하는 나라에서, 포르노는 과연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이런 이슈를 둘러싼 논쟁은 항상 여성의 항의를 깔보고 시작해서 깔보고 끝난다. 포르노를 보는 것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다 당연하지만 거기에 항의하는 여자들의 존재만이 "첫번째 문제"로 부각되는 이 순서 자체가 이미 불평등을 전제하고 있다.
짤방으로 돌아다니는 이런 인터뷰들은 굉장한 위험신호로 보인다. 포르노 배우라는 직업이 비록 몸은 고되지만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긍정적 역할을 하는 직업이라는, 지극히 일부분만 바라보는 해석을 해당 방송이 퍼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포르노를 보고 남자들이 성욕을 해소하면서 성범죄를 줄인다는 논리는 남성의 성적 폭력을 당연한 것으로, 그리고 그것을 소수의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면서까지 반드시 통제해야하는 것으로 여기는 여성착취적 논리이다. 포르노산업은 남성의 성욕을사회가 통제하기 위해 소수의 여성은 반드시 희생되어야 한다는 그런 파시즘적인 논리로 귀결된다.
결국 이런 논란은 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계관을 결합해보라는 주문으로 마무리짓게 된다. 어떤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을 너무 쉽게 지워버리는, 그런 논리로 어떤 고통이나 수치를 나몰라라하는 태도가 과연 성숙한 것일까. 물론 이런 논의 뒤에는 또 언제나 그렇듯 알맹이 없는 자존심 타령과 "디스"만이 이어질 것 같지만 어떤 이슈들은 가볍게 말할 것들이 아니다. 어떤 커뮤니티가 그냥 생각없이 자기 생각을 편하게 갈기기 좋은 곳이라면 그 편한 것이 과연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때문인지 아니면 그 흔하고 단순한 입장을 다시 논파하는데 드는 피로를 피하기 위한 것인지는 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길게 썼지만 성적인 이슈는 현실적인 눈으로 봐도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하고 나면 이렇게 긴 설명이 필욘하가 싶을 정도로, 이런 감각이 불충분한 채로 뭔가를 단정하는 사람들의 현실 세계에 한숨만 나온다. 정치적 주장들은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 납작한 평면성 때문에 더 지리멸렬하다.
추천도서
@ 마나베 쇼헤이의 [쿠조의 대죄] 에피소드 "소비의 산물" 1~13편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9020543
@ 만화집 지영 2nd 에디션
https://smartstore.naver.com/juropress/products/8422532875
2023.05.01 14:29
2023.05.01 14:54
예~~~~~
2023.05.01 15:10
2023.05.01 14:51
2023.05.01 15:14
2023.05.01 15:22
2023.05.01 15:35
2023.05.01 15:46
2023.05.01 15:33
아이자와 미나미는 뭐라고 할까요 한국 여성에게 죄송합니다 "포르노 배우라는 직업이 비록 몸은 고되지만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긍정적 역할을 하는 직업이라는, 지극히 일부분만 바라보는 해석"을 하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라고 할라나요
2023.05.01 16:36
글쎄요~~~~~~
2023.05.01 16:43
오독과 곡해라면서 구체적인 말은 없네요
2023.05.01 17:05
댓글에 대해 침묵으로 유명하신 분이 이런 댓글을 ㅋㅋㅋ
님도 AS가 없으시면서..
2023.05.01 1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말입니다. 본인은 뭐 성실하게 해명하고 남들 댓글에 대해 다 대댓글 다는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05.01 17:54
제가 구체적인 누군가를 찝어서 오독과 곡해라고 하고 말이 없었나요?
2023.05.01 19:18
2023.05.01 19:36
읭? 님 댓글의 의미가 낚시라면 낚인 건 저만이 아니네요
2023.05.01 19:41
아,,,그런 의미였나요?
며칠 전 제 댓글에 님께서 주신 물건, 저는 그냥 잘 보관했다가 반납하는 거에요...
2023.05.01 19:45
굳이 여자 남자를 구분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던가 싶네요.
(댓글이 필요했을 수도 있으나) 답변도 잘 안하잖아요..
논리가 평범하지 않은데, 댓글에 피드백도 없어..
그러면 반응하기가 싫어지지가 않을까요...
(댓글 달지 않겠다고 수차례 결심했는데도,,,,또 오지랖,,,,날씨가 계속 안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계속 이런식의 댓글만 달고 있으셔서요 무응답도 해보고 저런 영상도 달아봤습니다만
저야 게시물을 막 쓰다보니까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제 글 계속 쫓아다니면서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2023.05.01 20:05
안좋은 감정이라뇨? 전혀요..
호, 불호 이런 감정은 없어요...
1일 1 글쓰기를 하고 계서서 매일 읽고 있어요. 듀게의 페이지 바뀜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인거죠...
그 만큼의 관심이 있는 거죠.
대체로 갸우뚱 하게 되는데, 말을 섞어보려고 용기를 내기도 하고 하는데, 뭐,,,무뚝뚝하신 것 같아요.
좋게 생각해서, 스스로의 페이스를 잘 지키고 있으시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댓글들은 가볍게...
툭,,,툭 이렇게 던지는 멘트들이었어요...
서로 소통이 없으니,,,이렇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해 주세요...
저에게 그런 댓글을 주셨어도,,,, 어떤 의미였는지 알 방법이 없었는데,
오늘 알게 되었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군요..
오히려, 저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죠?
2023.05.01 20:10
굳이 여자 남자를 구분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던가 싶네요.
(댓글이 필요했을 수도 있으나) 답변도 잘 안하잖아요..
논리가 평범하지 않은데, 댓글에 피드백도 없어..
그러면 반응하기가 싫어지지가 않을까요...
(댓글 달지 않겠다고 수차례 결심했는데도,,,,또 오지랖,,,,날씨가 계속 안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달콤은 스토리가 허접하다고 했던게 며칠전이었어요.
3대 영화에 들어간다는 것이 희안하네요...
catgotmy님의 자아관은 역시...일반화 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식의 댓글을 달면서 왜 대댓글을 바라시는거죠?
2023.05.01 20:27
그 때에(?) 지금처럼 물어봐 주셨으면 좋았었을텐데,,
제가 좀 수고하면 되겠죠,,지난 글들을 다시 클릭해 봅니다.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만 늘어가네요..)
하루는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가 못났다는 글을 쓰고,
며칠 뒤에는 정말 잘난 인물중 top3에는 들어간다고 글을 쓰셔서,,
제가 이해가 도처히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희안하다고 한거고,
님의 세계관을 감히 일반화할 수는 없겠다 생각한 건데요...
2023.05.01 20:35
제 자아관까지 님에게 설명해드려야 하는 대댓글을 달아줘야 합니까?
2023.05.01 20:57
아뇨,,,제가 무슨 자아비판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해명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요...
제 댓글마다 다 대댓글을 쓰실 이유도 없어요...
쓰고 싶으면 쓰고 말고 싶으면 마는 거죠...
님 맘대로에요...
2023.05.01 20:59
당연히 제 맘이죠 문제를 모르시겠나요 저는 님이 댓글 다는 거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지 않았어요 문제가 되는 지점은 왜 대댓글 안다냐는 지점이에요 당연히 제 맘인 지점을 건드려서 한 말입니다
내가 왜냐하면 님을 딱 찝어서 저를 오독하고 곡해했습니다 이랬다면 뭐 대댓글을 주고받을 이유가 생기겠죠 그런게 아니잖습니까?
2023.05.01 21:13
저기요. 제정신이세요? 본인 글에 물음표로 끝내가며 여러 사람들이 수많은 반문을 했는데 그거 다 씹으셔놓고 이제 와서 본인한테만 책임감 있는 소통을 요구하세요? 자기한테 해명해야하는 자의적 이유는 참 편리하게도 잘 만드시네요. 오독하고 곡해했다고 한 다음에 대댓글 안다는 것도 제 맘입니다. 뭔 미친 사람도 아니고 진짜
2023.05.01 21:34
자의적 이유는 아니죠 너는 내 글을 오독하고 곡해했다는 말에 질문을 못합니까? 쏘니님 맘이니까 대댓글 안달아도돼요 본인 맘이죠 근데 저를 특정해서 오독했다는 말 거기에 질문을 요구하는 건 미친 사람의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A가 글을 쓰고 납득이 안된 B가 이러이러해서 틀렸다고 생각해요 A는 답하길 B님은 내 글을 오독했고 곡해했어요 B는 질문하길 오독하고 곡해한게 뭡니까? 여기에 미친 사람의 행동이 어떤 점이 있나요?
2023.05.01 21:50
너는 내글을 오독하고 곡해했다는 말에 질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catgotmy님은 그동안 남의 댓글들, 분명한 대답을 요구하는 댓글들을 씹으셨잖아요?
자긴 남의 댓글을 씹어도 되지만 남은 나의 질문에 대답할 의무가 있는 것처럼 질문을 계속하고 매달리는 게 미친 사람같다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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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글을 쓰고 납득이 안된 B가 이러이러해서 틀렸다고 생각해요 A는 답하길 B님은 내 글을 오독했고 곡해했어요 B는 질문하길 오독하고 곡해한게 뭡니까? 여기에 미친 사람의 행동이 어떤 점이 있나요?"
이 질문에도 답을 해드리면 A가 쓴 글을 B마음대로 부정확하게 요약해서 질문하거든요. A는 A`라고 했는데 B혼자 왜 B`라고 하나요? 라고 혼자 곡해해서 엉뚱한 질문을 합니다. 남의 글을 제대로 못받아들이는거죠. 남의 글을 싫어하든 이해를 못하든 상관은 없는데, 남이 한 적이 없는 말을 했다고 해버리니까 그게 또 미친 사람같다는 거에요. 이해가시나요~? 제가 된장국 맛있다고 듀게에 썼는데 catgotmy님이 혼자 왜 미역국은 맛있다고 안하세요? 미역국을 싫어하는 겁니까? 라고 물어보면 저는 catgotmy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요약해드립니다. 자기가 남한테 했던 행동들은 생각안하고 자기는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게 미친 사람같고요. 남이 하지 않은 말을 지어내서 물어보는 게 또 미친 사람 같습니다.
@ 심지어 제가 미친 사람같다고 한 포인트를 혼자 엉뚱하게 해석해서 질문도 못하냐고 질문하는 게 미친 사람 같습니다. 질문은 해도 됩니다. 근데 catgotmy님이 저나 다른 사람들한테 취했던 태도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그건 미친 사람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질문해도 됩니다. catgotmy님은 여태 했던 짓이 있기 때문에 그러시면 안되구요.
2023.05.01 21:54
상황이 다른거라니까요 댓글에 반응을 안한 것과 당신은 내 말을 오독했다고 하고 반응을 안한 건 다른 겁니다
쏘니님이 남의 글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본 적이 없는데요 프레임 짜놓고 계속 이상한 소리하는 건 본인이잖아요? 투쟁이니 이상한 소리하면서
2023.05.01 21:47
그리고 그 말이 맞으려면 아까 제가 질문했듯 특정한 사람을 찝어서 오독하고 곡해했어요 한 후에 씹어버리는 행동이랑 예를 들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댓글창이 한산해진 후로는 게시물만 올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수많은 반문까지는 아니었구요 대댓글이 많이 달리던 시기에는 댓글 달기도 하고 안달기도 하고 열심히 달았습니다 모든 댓글에 대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요
두 행동이 다른데 왜 같은 걸로 말하시는지 제 글 백플 넘게 가는데 그 가운데 제 리플이 겁나 많았거든요 다 제 의견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랑 얘기하든 제 의견을 꺾으려면 했겠죠 꺾인 적도 있고
2023.05.01 22:10
"모든 댓글에 대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tgotmy님한테 무시당한다, 의사소통이 안된다,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자기 할말만 한다고 화를 내신 분들은 엄청 많았는데 왜 갑자기 정상적인 소통을 하셨던 것처럼 혼자 생각하세요? catgotmy님 혼자서만 그렇게 생각하면 뭐합니까? 혼자 쓰는 글조차도 사회와 타인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엄청나게 부족하고 제대로 된 사고를 한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그냥 catgotmy님이 정신과의사든 여자든 페미니스트든 교회 목사든 최소한의 이해도 안하고 곡해하면서 쓴 글들이잖아요. 본인이 남들 곡해한 건 생각안하세요?
또 듀게회원 누군가를 특정해서 곡해했다고 하면 안되지만 직업군이나 성별로는 곡해해도 됩니다 그거랑 이건 다른 겁니다 이런 식으로 말할 건가요? 아닙니다. 그거 본질적으로 "곡해"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을 엄청 화나게 하는 짓이었답니다. 낱말던지기 한다고 화내는 댓글은 혹시 기억 안나시나요? 그냥 하던 대로 낱말 투수나 계속 하셔요 포수도 없이 혼자 폭투만 한다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2023.05.01 22:35
님과 제 차이가 그거죠 저는 제가 이상한 글을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늘 말해왔던거고
근데 이상한 글 쓰면서 쏘니님은 본인이 모르시니까요 저야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키보드에서 나가는대로 쓰기라고 하지 이 분은 뭐한다고 이렇게 준비를 해서 이상한 글을 쓸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2023.05.02 00:50
그거야 catgotmy님이 인터넷이란 공간을 그냥 남들 신경안쓰고 미친 사람 넋두리 늘어놓는 곳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구요. 저는 그렇게 디시인사이드처럼 유동닉 넋두리 늘어놓는 곳으로 활용하지 않을 뿐이랍니다. 본인이 이상한 사람인 거 알고 있으면 이상한 짓거리를 그만하세요~ 아시겠죠? 그럼 여기까지!!
2023.05.01 22:36
근데 뭔가 건드리긴 건드렸나봅니다 저는 제가 이 글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걸 말했을뿐인데 왜이리 터졌어요?
2023.05.01 21:17
네, 저라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설명하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님께서 피싱이라고 하셨던 영상을 저에게 댓글로 주셨잖아요..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더 여쭤보지는 않았어요.....
기대가 없었고, 뭘 또 댓글을 주셨어도, 피싱 영상처럼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류의 댓글을 주실수도 있으니까요..
님도 그정도는 감당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상처받은 사람처럼 열심히 모니터링후 바로 응답할 지 몰랐네요.
2023.05.01 21:35
저는 제 자아관까지 설명할 생각은 없어요
2023.05.01 21:39
그리고 왜 딴소리를 하시죠? 대댓글 안단다고 계속 뭐라고 하셨었는데 이제는 제 권리라고 하시네요? 저는 왜냐하면 님에게 저를 오독하고 곡해했다고 따진 적도 없습니다만
2023.05.02 14:01
날짜가 바뀐 댓글에 또 댓글을 쓰게 되네요...이걸 확인하지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제라도 확인했으니, 말씀을 드려봅니다.
제가 권리라고 표현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님 맘대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안쓰는 것도 맘대로일 수 있고, 댓글을 요구하는 것도 맘대로 겠죠.
예의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 시점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거구요.
그리고,
혹시나, 제가 너무 압박을 준 건가 해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내가 진짜 계속 뭐라고 했나?하는 궁금중, 호기심, 억울함 등이 있어서 확인해봤습니다.
2022년까지 확인해 봤는데요.
몇 번이 되어야 계속 뭐라고 한 것이 되는 건가요?
저는 1번 찾았습니다. (크로스 체크 부탁해도 될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1일 1글쓰기 하시는 분이라서,,, 댓글이라도 열심히 드려야겠다는 마음에서 솔찬케 댓글을 썼습니다만,
이것이 어떤 안 좋은 압박이 될 수도 있겠군요..
저는 계속 뭐라고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2023.05.01 16:27
신동엽과 성시경이 나온 성+인물을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 상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 보자면 포르노 산업의 착취적인 면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보이는군요.
AV 업계나 폰허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면, 이래서 그쪽 업계 사람들이 다들 온리팬스로 가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2023.05.01 16:41
출연자들을 유흥업계 종사자나 성매매 종사자로 바꾸면 금새 답이 나오는 문제죠. 이런 이슈를 두고 이야기할 때마다 너무 편하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놀랍습니다.
2023.05.01 16:47
금값이 많이 오르나봅니다 금새 답이 나오는 걸 보니
2023.05.01 16:45
해당 영상을 본 적은 없지만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알아요.
해당 건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시간낭비 같아서,, 이곳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구나 하고 스킵하고 있었어요.
근데, 금방 댓글이 많아져서 댓글만 보려 했는데,,,어쩔 수 없이 긴 본문을 읽게 되었네요,,
그럼에도 뭐라 코멘트할 것이 없어요...
다만, 눈에 띄는 것은,,,
한남이 잠재적 범죄자란 말이냐~하며 발끈하던 사람들은 불쾌해할 영상이군요.... 남자들이 항의해야 할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2023.05.01 17:28
포르노를 봐야 성욕을 배출해서 성범죄를 안저지른단 논리가 얼마나 "남혐"입니까 ㅎ
2023.05.01 16:57
2023.05.01 17:31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comment_srl=14218290&page=2&document_srl=14217339
이 글에 대한 반박을 위해 쓴 글이니까요. 저도 이런 사람들 없으면 조금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에서 글을 쓸 수 있겠지만, 이런 성적 이슈에 대해서는 여기 듀게나 한국의 전반적인 인터넷 지형은 투쟁적이지 않은 글을 쓰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가 못쓴 글을 허기님께서 써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05.02 13:48
별로 관심없는 주제여서 읽다가 스크롤 쭉 내렸는데요. "대한민국 남자 중에서 (일본) 포르노를 소비하지 않았던 사람은 전무하다. 나 역시도 그런 경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요건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 나님이 그러할진데 니네들이 별 다를 수 있겠느냐..? 뭐 이런건가요. 신기한 자신감입니다 그려.
2023.05.02 16:42
2023.05.03 15:39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고 한 얘기 아닙니다. 왜냐면 일단 전 (일본) 포르노를 소비해본 적이 없는 한국 남자거든요. 전무하다는 표현 뒤에 드리워져 있는 자신감이(어쩌면 선민의식이라고 할 수 있을) 신기했을 따름이지요.
2023.05.03 17:28
하나도 안복잡합니다. 그냥 문장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여도 오해의 여지가 없는 문장인데 일단 꼬아보니까 그걸 그렇게 오독하는 거죠. 이런 식의 곡해를 한두번 당한 게 아니라 딱히 낯설지도 않습니다.
다류식품님이 아주아주 예외적인 남자라 해도 한국 남자들은 다류식품님 빼고 거진 다 일본 포르노를 봅니다. 유희열이 진행하던 KBS FM 라디오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요?
모든 남자가 야동을 본다는 일반화가 기분나쁘다면 다류식품님이 저에게 하듯이 항의가 빗발쳤겠지만 그런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한국 사회에서 "야동"을 얼마나 소비하고 있는지. 그만큼 포르노는 일상 생활에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건 다류식품님 본인의 결백과는 무관합니다.
2023.05.03 18:44
2023.05.03 19:47
그건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경향입니다. 경향. 한국남자들이 일반적으로 "야동"을 안보면 넷플릭스가 미쳤다고 저런 쇼를 런칭할까요? 아무 남초나 가보세요. 야동은 그냥 게임이나 영화 수준의 문화입니다.
2023.05.02 16:32
2023.05.02 18:57
2023.05.02 16:36
2023.05.02 19:01
사샤 그레이는 미국 사회의 희생자인가요? 그런 시각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포르노배우에게 너는 희생자 딱지를 붙여주는 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포르노배우는 이건 직업일 뿐이야 라고 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포르노배우에게 가서 너는 희생한 사람이야 라고 하면 뭐라고 할라나요 여성을 위해주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