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에서 탕웨이가 보던 드라마가 2편이 있었는데,,

사극과 현대물이었어요. 초반엔 사극, 2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현대극....

이 두 드라마는 실제 방영했던 것은 아니죠? 

가상의 드라마 같은데, 확신은 없네요..


김신영의 캐스팅은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영화속 감칠맛 연기.

물론, 영화속 캐릭터가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연기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쉬움을 살짝 느꼈던 장면은, 철썩이를 위협할때,,, 좀더 강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의외의 장면에 관객도 충분히 놀라고 그 캐릭터에 수긍할 수 있도록요.


2시간 18분 짜리 영화인데,,, 지루함이 없어요.

멜로영화인데, 2시간이 출쩍 넘는다,,,할 때, 염려하던 것들이 없네요.

오히려 군더더기 없고 함축되어 넘어가니 전개가 빠르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 끝나고 나서, 다시 뒤로 돌려서 철썩이가 탕웨이를 철썩 하는 장면을 다시 봤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0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465
123352 글이 아직 안올라와있군요 이영화들의 공통점은 [2] 가끔영화 2010.07.24 2972
123351 아더왕 신화와 북유럽 신화 [6] catgotmy 2010.07.24 3446
123350 <듀나인> 국제소포 보내는 방법에 관해서! [1] 2010 2010.07.24 2318
123349 영화에 대한 은유로 읽힐 수 있는 영화들 추천해 주세요! [6] 하이키 2010.07.24 2433
123348 (자동재생주의) EBS강사 군대발언 [33] carcass 2010.07.24 3757
123347 커즈와일 PC2X - 사운드 포지 녹음 질문 [4] 프레데릭 2010.07.24 3455
123346 오늘 있었던 일... [2] Apfel 2010.07.24 1563
123345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를 읽었습니다.(인셉션이 보고싶어요) [5] 구름그림자 2010.07.24 2475
123344 초 바낭) 지뢰밭 [7] 은밀한 생 2010.07.24 1987
123343 애견훈련소의 참상 - 지옥이었습니다.!!! [4] 바오밥나무 2010.07.24 3228
123342 접속이 안되던데 아이폰으론 되네요. [5] todos 2010.07.24 1785
123341 이미 선수를 뺏긴터라 전 인셉션 안보겠습니다 (내용무) [8] 가끔영화 2010.07.24 2389
123340 [인생은 아름다워] 32회 할 시간입니다 [18] Jekyll 2010.07.24 2572
123339 오늘은 장미 누나의 생일입니다. [7] magnolia 2010.07.24 3892
123338 차예련 소식... [6] 행인1 2010.07.24 4071
123337 밑에 투게더 + 사이다를 보고 ..(특이할수있는 조합?!!) [24] 구름그림자 2010.07.24 3786
123336 처음 살인의 기술을 배우게 되었을 때 [10] 졸려 2010.07.24 3524
123335 스팸밥 [23] 01410 2010.07.24 4298
123334 인셉션 짤막한 단상들 (당연히 스포일러 있습니다) [17] 몰락하는 우유 2010.07.24 3660
123333 식충식물을 사서 집안에 놔뒀더니, 초파리를 포함한 날벌레들이 정말 없어졌어요!*.* [16] 한여름밤의 동화 2010.07.25 55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