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이 핫플레이스였던게 너무 옛날 같습니다.

학교다닐때 데이트하거나 뭘 먹거나 하면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사람도 많고 음식점도 꽤 있었죠.


그런데 지금 전용지구로 잘 꾸며놨음에도 예전의 그때로 돌아가기에는 역부족이에요.

홍대로 사람들이 몰려가는 과정에서 저렇게 된걸까요?

신촌지역이 임대료가 비싸다고 하던데 그게 원인일까요?(장사가 안되면 당연히 낮아져야하는데 계속 높은 이유는 뭘까요?)


가로수길이 깔끔한 느낌과 강남과 연결된다는 이유외에는 그렇게 각광받는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짧고(좁고)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렇게 많은 커피숍과 상점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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