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들어갔다가 검색어 링크가 있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못 볼 걸 봤네요.

 

얼마 전부터 화제가 되던 지하철에서 담배피는 여자를 어떤 남자가 폭행하는 동영상인데 도를 넘어선 폭력이더군요.

 

제가 궁금한 건,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맞고 있는데 아무도 말리지 않는 거죠? 동영상 보면 사람들이 자리를 피하는군요.

자신한테 불똥이 튈까 봐? 아님 그냥 구경이 재밌어서 폭행이 끝나는 게 싫은가...아니면 지하철에서 담배 피우는 게 너무 꼴보기 싫었는데 맞아서 속시원하다...인가... 

 

길거리 폭행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놓고 사람들이 모두 무심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을 "책임감 분산"같은 말로 설명하고 유명한 일화나 실험 케이스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런 상황을 직접 목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저라면 적어도 그만 좀 하라고 소리라도 지를 것 같은데...-_-a;;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6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082
111421 [기사]“메르스 검사 안 하면 고위직 친척한테…” 보건당국 움직인 한마디 [9] 곤약젤리 2015.06.01 3864
111420 차였습니다 으하하하 [19] 아마데우스 2014.11.27 3864
111419 결혼과 부양과 상속과.... [19] 하늘보리 2014.05.27 3864
111418 오늘 상속자 PPL 재미있는거 발견 [11] 사과식초 2013.11.07 3864
111417 [바낭] 엽혹진 - 다음카페 '엽기 혹은 진실' - 이 폐쇄한다네요 [4] 異人 2014.03.01 3864
111416 [시사인] 손석희 jtbc 시사/보도부문 사장 인터뷰 [12] 가라 2013.05.14 3864
111415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16]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3864
111414 블랙 스완은 과잉의 영화군요(스포일러) [8] 샤유 2011.02.24 3864
111413 극장 맨 앞줄에서 영화 보신적 있으신가요? (예매 중 고민) [9] 당근케잌 2011.01.29 3864
111412 여러 가지... [11] DJUNA 2010.07.05 3864
111411 [고민] 기분 참 그렇네요. [2] 익명익명익명 2010.07.01 3864
111410 전 카라팬이기 이전에 규리의 팬인데 [4] 샤유 2011.02.15 3864
111409 애플 악덕기업이니 정나미 떨어진다느니해도... [8] Johndoe 2010.06.15 3864
111408 신혼집 구하는 문제 [16] 하하하 2016.09.24 3863
111407 한국 요식업계의 대표적인 문제점 - 식기류 사용의 비적절 및 비위생성 [22] 프레데릭 2016.03.16 3863
111406 문창극, 10시 긴급 기자회견 예정 [26] 닥터슬럼프 2014.06.24 3863
111405 [카덕] 카라 새 멤버 뽑는 오디션을 연다고..-_- [12] 베레 2014.05.12 3863
111404 휴일없이 24시간 영업하는 곳은 다같이 안 가면 좋겠어요 [19] 세멜레 2013.08.16 3863
111403 억지로 저음으로 말하고 다니면 목소리가 바뀔까요? [9] kct100 2012.11.04 3863
111402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집계, 00:27분 현재 왕십리역에는 700명이 운집. [12] chobo 2012.05.14 38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