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3818658


정말 한결같으신 우리 안철수 전 대표님...

당분간 일요일이 심심치 않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분 정치공학적 통합 안한다. 난 보수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황교안씨의 러브콜을 거부하고 있는 모양새인데다가..

마크롱 이야기 하면서 마크롱은 조직/계파 없이 총리 한다. 라고 하면서 3세력 독자 출마 고집하고 있습니다.


자한당 지지자들은 범보수 대통합에 위성정당 비례표 끌어오면 자한당 원내 1당, 범보수 과반수라고 행복회로 가열차게 돌리고 있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의당도 필요 없다. 전략적투표니 뭐니 꼼수 없이 가자! 더민주 개헌선 확보! 라고 하고

대안신당은 범진보 선거연대 해야 한다고 연일 떠들고 있고 (안그럼 자기들 날아가니)

바미당 손학규는 안철수 환영! 그런데 내가 순순히 물러나지는 않을거야 하고 있고.

바미당 안철수계는 당주가 오시는데 손학규 물러나라. 지도부 다시 뽑자 하고 있고.

새보당은 뭐.. 답 없고... 자한당이 그렇게 쉽게 합쳐줄것 같냐..

우공당은 독자노선 갈것 같고.. 


여기에 안철수라는 씨앗 하나가 더 던져젔으니..

남은 3개월 흥미진진할것 같습니다.


자한당 강성 지지자, 극렬 반문조차 난 자한당 찍는다고는 안했다. 기권할 것 같아.. 라고 쉐임쉐임 하고 있으니..

선거결과는 언론이 늘 그러듯, '국민의 절묘한 선택'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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