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6 09:38
이미 게시판에 올라온 이해찬의 막말에 황교안이 응수했는데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라 수정합니다.)자유한국당이 논평했는데
민주당에게 막말로 질수는 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정치는 늙은이에게 맡기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분야입니다.
2020.01.16 09:56
2020.01.16 10:01
“정치권에서 말하는 걸 보면 저게 정상인처럼 비쳐도 정신장애인들이 많다. 이 사람들까지 포용하긴 힘들 거라 생각한다” - 18.12.28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서 이해찬의 발언
굳이 원조를 따지자면 더 거슬러 올라가야죠. 원조의 원조의 원조쯤? 장애인 비하의 정통 원조는 이해찬이죠. 저건 대변인이 휘갈겨 쓴거라서 황교안이 한것도 아니잖아요?
연타로 두번 직접 비하한건 다 이해찬이죠.
2020.01.16 10:09
누가 원조인지 따지고싶은 생각은 없구요. 다음날 '공식논평'을 저런식으로 한게 웃기지 않습니까? ㅋ 스타더스트님이 정치에 희망을 안가지시는 이유를 조금 알거 같아요^^
2020.01.16 10:11
무려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서 당대표가 저런말을 한건 안 웃기구요? 웃기다면 둘다 웃기겠죠.황교안이 바보라고 이해찬이 천재가 되는건 아니에요. 굳이 따지자면 둘다 바보다 정도로 결론이 날순 있겠죠.
2020.01.16 10:12
ㅇㅇ 둘다 웃기네요~
2020.01.16 10:15
2020.01.16 10:27
원글에 황교안이 응수했다는 표현은 부적절하군요. 수정하여 반영하겠습니다.
2020.01.16 10:27
아 너무 재밌네요 ㅋㅋ 누가 더 못했는지 한번 봐볼까 란 분위기
2020.01.16 10:57
덤앤더머 쇼 보는 기분인데 저런것들이 여당입네 제1야당입네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2020.01.16 11:02
2020.01.16 14:22
그거야 민주당도 자한당 욕할 팔자는 아니죠.
2020.01.16 11:07
틀리게 읽을 때마다 전기충격 주는 장치도 달아서요.
2020.01.16 11:03
2020.01.16 11:09
2020.01.16 11:12
자기가 겪을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저렇습니다.
2020.01.16 11:22
2020.01.16 11:32
우와... 진짜 대단하네요.. 우와..
2020.01.16 12:28
'막말 표현의 자유'라는 게 있나봅니다. (깊은 한숨)
2020.01.16 15:17
ㅋㅋ 상대를 꾸짖으면서도 관련 PC레이더가 작동 안하는게 너무 자한당스럽네요.
2020.01.16 15:48
2020.01.16 23:31
정치인의 막말 지적 이전에 게시판에서의 각자의 언어습관에 대해서도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2020.01.17 12:20
2020.01.17 14:01
'갑자기' 하루 이틀만에 세상이 바뀐건 아니잖아요. 지난 10년간 인권감수성이 변화하는 동안 어디 무인도에서 홀로 해찬들고추장 담그신분도 아니고요. 일개 무명인이라면 키드님 말씀의 취지에 동감하겠지만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그 변화를 이끌어가야하는 직업 정치인이 저런 추태를 보인다면 퇴직할 때가 온게 맞습니다. 너무 오래 해먹은게 맞아요.
2020.01.17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