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끔한 연기파 배우를 캐스팅해놓아서..
말씀하신대로 사랑 역이라 하면 제인의 새로운 애인으로 나와서 셋이서 투닥거리고(삼각러브!!) 뚱토르의 자신감저하와 정체성 찾는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베일이 실은 말머리토르였다..고 본색을 드러내게 되고 위기의 순간에 제인이 여자토르가 되어 쓰러뜨리는(삼토르로 완성되는 천둥이야기!!) 해피엔딩...이라는 무척 아이언맨3편스러운 이야기를 생각해봤습니다ㅎ
물론 와이티티가 만드니 그렇게 뻔한 이야기를 할 리는 없겠지만요ㅎㅎㅎ
제인이 다시 등장하는군요. 토르 살을 빼고 재회하려나요. 빼지 않아도 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