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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바퀴에서 김태현이 얘기했던 게 생각나네요.
새벽 두 시에 동네 치킨집에 갔더니 규리양이 혼자 치킨에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고.
키득거리고 웃다가도 한 편으로 그래 만날 웃고 밝은 여신이라고 왜 힘든 일이 없겠어.
그래도 혼자 나와서 술을 마시다니 좀 짠하다..고 생각했었죠. 게다가 규리는 어디서나 당당한 이미지였기에.
동방신기 갈라서고 서로 언플할 때는 아무 감정 없었는데 카라가 저러니까 뭔가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소녀시대가 갈라서도 이런 마음은 안들 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은 카라가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별명처럼 입지전적인 성공 행보를 보였기 때문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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