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7 09:45
2년전 인터넷 작업용으로 급하게 필요해서 구입했던 20만원짜리 노트북이 기대 수명을 200% 초과달성하고 사망하셨습니다.
덕분에 간단한 작업도 하고 집에서 영상도 보고 주변에서 '검소하다'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몸값에 맞지않는 성대한 장례식을 치뤄줘야 할듯.
새로운 일을 하면서 이제 그럴듯한 성능의 예쁜 노트북을 살때가 되었습니다.
아직 돈도 못벌면서 오랜만에 뭘 살 생각에 기분이 씐납니다.
구입 조건은
1) 헤비하지 않은 영상편집이 가능할것. 아직은 사용하지 않지만 프리미어 사용도 대비할 수 있는 성능.
2) 적절한 가성비. 그래서 맥북계열은 포기.
3) 예쁠것. 사실 이게 1번
4) 카드 할부 구입
검색을 하면 할수록 제 사용환경에 전혀 맞지 않지만 맥북은 예쁘네요. ㅎㅎ
2020.01.17 10:42
2020.01.17 11:45
예쁜 그램과 달리 성능중심의 라인이네요. 감사합니다.
2020.01.17 11:42
2020.01.17 12:00
더 놀라운건 윈도우 포함가격이라는거... 저가 노트북의 세계는 하여튼 그렇습니다.
사실 왠만한 사양의 노트북 가격도 맥북 엔트리급이긴 한데 공금으로 구입하는거라... 양심한도를 좀 낮추고 맥북 프로가 직무에 필수불가결하다고 한번 주장해볼까요? ㅎㅎ
2020.01.17 13:47
2020.01.17 14:17
LG전자 울트라기어 시리즈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