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통해 깨달은 철학

2023.02.23 02:33

표정연습 조회 수:588

물론 그 전부터도


인간의 뇌라는 건 단지 복잡한 컴퓨터에 불과하다는 유물론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chatGPT를 써 보고,


구글 람다의 대화록, MS 빙챗의 대화록 등을 보고 나니,


인간의 의식, 인간의 고유한 자아라는 것이, 실은 별것 아닌 얄팍한 것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의심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네요.


물론 우리가 단지 복잡한 컴퓨터에 불과하다는 것이, 우리가 인간으로서 존엄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영혼 같은 것은 애초에 없었다는 제 추측이 점점 맞아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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