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런날은 이런 영화를 봐야합니다

소리 꺅 지를수 있고 웃음도 나면서 뭔가 몰입할만한 영화들

이 열대야 시절에는 이런 영화를 봐야합니다

근데 막상 이런날에 뭔가 보려고 하면 생각이 안나죠

그러다 그냥 무심코 스크림 1편이랑 무서운 영화 1편을 연이어 봤는데요

와 아주 재미있습니다

원래 스크림이라는 영화가 장르비틀기 아님 놀려대기 영화잖아요

근데 그영화를 고스란히 비트는 영화인 무서운영화를 보니

제가 지금 스크림을 보고 있는건지 무서운 영화를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배우들도 다르고 기본 성격도 다르지만

여러분도 진짜시간 날때 한번 해보세요 똑같은 영화 두번 보는 기분입니다

아주 기분이 삼삼한게 괜찮아요

 

아 근데 이번엔 정상적인(?) 공포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생각이 안납니다

여러분은 이런 열대아 계절에 추천할만한 공포영화는 뭐가 있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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