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16:33
catgotmy 조회 수:8145
범죄와의 전쟁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개아리 틀다
지역에 따라 의미가 다른 것 같은데
개수작을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것 같네요.
검색하다보니 뱀이 또아리를 틀다에서 개를 붙여서 개아리 틀다가 됐다는 말도 있구요.
실제로 들어본 적은 한번도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교사한테 촌지주면서 "개아리 트는 거 아닙니다 선생님 빵이나 사드세요"
대충 생각해낸 예
2015.10.24 16:53
못들어본
댓글
2015.10.24 21:01
부산출신인데, 15년전쯤에 부산에서 종종 썼던 표현입니다.
음.. 체감하는 의미는 '깽판을 친다'라는 거랑 비슷한데, 굉장히 지랄맞게 훼방을 놓는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2015.10.24 21:47
들어본적 없는 표현이라 몰랐는데 그런거군요. 깽판이라니까 대충 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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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