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9 11:55
무한도전 작가라는 정수현의 소설인데요.
서문을 보고 덮었습니다.
대충
-나도 뉴욕에 환상을 갖고 있고 거기서 걷고 싶고 어쩌고, 하지만 한국엔 압구정이 있지 않은가 -
아아.. 제가 삐뚤어서인지 갑갑해져요 이런걸 보면.
저도 일본에 환상을 갖고 있지만, 그 방향이 아래쪽이라면
반대로 위쪽 방향으로 환상을 갖는 사람들.
대충 이해는 가는 마음이지만, 그게 뭔가 기분이 -아오- 하는 마음이 들게 된단 말이죠.
물론 위쪽 환상과 그 노력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절 보고
뭔가 또 울컥하는, 자신을 비웃는듯한 모습에
반장은 토할 정도로 100미터를 달리는데, 전 산책하듯이 뛴다고
뭔가 기분나쁘다는듯이 군게 기억이 납니다만..
그런거죠 뭐.
사카모토 마아야의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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