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오늘의 저녁메뉴.

2010.07.30 00:30

벚꽃동산 조회 수:3262

열두시가 넘었으니 어제인가요. 중복이라는데 백숙은 초복 때 해먹었고 뭘 해먹을까 하다 돼지고기가 어중간하게 남은게 있어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에구구. 저번에 깨소금 만들어 놓은 통이 같이 찍혔네요

 

 

된장을 풀어 넣었더니 고기 색이 거무죽죽. 쫀득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왠지 질감이 별로군요.

 

 

수육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쟁반 막국수도 같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더 이상의 사진은 없네요.

어제 듀게에 중복 때 뭐 드실거냐는 질문 글 많던데 다들 어떤 음식으로 중복을 나셨는지 궁금하군요.

 

 

참 그리고 톰티트토트님 친절한 답변 감사 드려요. 오늘 정신이 없어서 고치지는 못했는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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