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씨가 의외의 결과라고 해서 그냥 정준영-김정환이 탈락하는구나 싶었는데 승우가 떨어지다니.. 멘붕이에요. 당연히 탑3는 갈거라 생각했는데... 저는 글쓴님하고 반대로 정준영 무대가 지난번이랑 크게 다른 점을 못 느껴서 혹평받겠구나 했는데 호평이라 놀랐어요. 떨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승우라니!!!!
전 오늘 김정환에게만 투표했는데 눙물이.. 중간 집계 결과 때 약세인 팀 알려주면 거기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 듯 해요. 그 때 유승우 팬들은 맘 놓고 있었을 지도.. 톰보이 스타일은 거의 요즘 여자들에게 안 먹힐 듯.. 피디가 그대로 가는 한 꽃미남 편애는 계속될 걸요. 그나저나 홍대광은 꾸준히 응원했었는데 오늘까지도 불안해서 저같은 팬층이 돌아설 기세네요. 지금 보니 인터넷 투표 4위. 이젠 정말 누가 되어도 신기할 듯. 기억에 남는 무대 하나 없고.. 요즘 버스커를 찾아 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