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퇴진하라고 시위하고 있는 그 분 따님이랍니다.


페이스북 프로필에 비싼 목걸이를 걸고 있는 사진을 올렸더니 누가 메세지로 "개 목걸이 같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개 목걸이가 뭔지도 모르면서 나불대지 마라, 개 목걸이는 보통 나일론으로 만들며... (중략)... 이건 레인 크로포드에서 산 비싼 목걸이야! 니들 멍청한 납세자들이 낸 돈으로 산 거지. 내 예쁜 구두들도 드레스들도 다 니들이 낸 돈으로 산 거야. 고마워!
아 맞다 근데 니들한테 고마운건 아냐. 나한테 이딴 페북 메세지를 계속 보내는 걸 보니 직업도 없고 세금도 안 낼 테니까.

그리고 영어 좀 제대로 할래? 구글 트랜스레이터에 쳐넣고서도 여전이 이상한 문장만 계속 보내지 말구. 쪽팔려? 괜찮아, 니가 영어를 못해도 니네 엄마는 널 사랑하신대"

가뜩이나 아빠가 궁지에 몰렸는데 이걸로 언론에 대서특필되서 난리가 났습니다.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스에서 유학중이시며 자기네 학교에서 배우는 코스 중에 명예훼손법이 있다며 마침 이번 학기에 제일 많이 배웠다며 자꾸 이걸 기사화하는 허핑턴포스트 등등에 소송걸어버릴 거라고 협박도 하시네요.



지난 지방선거때 어디서 많이 본 자제분 같은데 역시 대륙의 기상이에요, 한술 더 떠요.


수신제가의 첫걸음은 애 에스엔에스 못하게 하기 같네요. ㅋㅋㅋㅋ 정치인 하기 힘드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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