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4 13:04
2023.01.04 13:18
2023.01.04 17:50
2023.01.04 15:15
사실 그 열광의 도가니 속에서 '재밌긴 한데 그 정도...?' 라는 느낌으로 살짝 시큰둥했던 인간이라, 이 정도 인기면 금방 vod로 나오겠지! 하고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전 강백호가 철부지 상태 유지하면서 송태섭, 정대만이랑 개그 하던 시절, 윤대협이랑 서태웅이 펄펄 날던 시절이 산왕전 즈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2023.01.04 17:51
2023.01.05 18:28
ㅎㅎ 약간 윗세대시기는 하지요. 주로 70년대 중후반 남자들에게 직격했던 작품이니까요.
송태섭 주인공으로 살짝 각색했다고 하던데 어쨌든 궁금해서라도 꼭 보러갈 예정입니다. 뭐 애초에 슬램덩크 원작을 안 본 관객들은 타겟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만화를 사랑했던 팬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이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