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재발견

2011.05.16 01:58

취중독백 조회 수:5501

 

 

 

 여러 사생활 문제로 뛰어난 음악성을 가졌음에도 제대로 음악을 하지 못한 분들을  압니다.

또한   돈, 인기등을 위해  값싸게 자신의 음악성을   팔아치운  케이스도 압니다.

 

임재범이 늦은 나이에 그 저력을 다시 주목받게 된 배경은  더 잘 나갈 수 있을때

자신을  소진시키기 보다  자신을 낮춰   음악을 해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와 음악을 했던  선후배 동료중 지금 그 나이에 그처럼  빛을 내는 뮤지션도

얼마 없습니다.    그 희소성을 알기에  임재범에 열광하는  팬이 나오고 

세상도  그의   노래에 다시   감동하는 것 같습니다.

 

 

p.s.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가수를 보고    한 뮤지션이 그렇게 불렀다고 해요.

 

너는   가수가 아니라 소리다......소리 그 자체다...

 

임재범씨도  그런 소리 들을만한 뮤지션 아닐까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1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422
122319 '흔적 없는 삶' 자잘한 잡담 [4] thoma 2023.02.08 450
122318 현대 아이오닉 6 커머셜 theforce 2023.02.08 293
122317 크리스마스 캐롤 (2009) catgotmy 2023.02.08 131
122316 보조배터리 어떤거 쓰세요? [7] 쏘맥 2023.02.08 380
122315 [왓챠바낭] 너무 멀쩡해서 이 시리즈(?)와 안 맞는 느낌. '아라한 장풍 대작전'을 봤어요 [18] 로이배티 2023.02.07 637
122314 멜 브룩스 세계사 part2가 42년만에 나오나 봅니다. [2] 무비스타 2023.02.07 447
122313 에피소드 #23 [2] Lunagazer 2023.02.07 90
122312 프레임드 #333 [6] Lunagazer 2023.02.07 103
122311 Edward R. Pressman 1943-2023 R.I.P. 조성용 2023.02.07 136
122310 KV626, Lunagazer님 댓글에 감사드려요 [2] 산호초2010 2023.02.07 249
122309 옛 카드와 편지를 읽어보시나요?(인생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 [10] 산호초2010 2023.02.07 347
122308 터키 지진 영상 보셨나요? [3] 말러 2023.02.07 500
122307 [넷플릭스바낭] 록우드 심령회사..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어덜트 판타지물 [13] 폴라포 2023.02.07 526
122306 "더 글로리" 정성일 배우의 매력에 빠져드신 분은 없나요? [13] 산호초2010 2023.02.07 688
12230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6] 조성용 2023.02.07 485
122304 네이버 연예카테고리 댓글DB 일괄 삭제(예정) 예상수 2023.02.07 226
122303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2) catgotmy 2023.02.07 171
122302 [핵바낭] 세기말, 세기 초. 충무로 격동의 세월 with 눈 먼 돈 [12] 로이배티 2023.02.07 604
122301 쿵후 쿵푸 [2] 돌도끼 2023.02.06 188
122300 영어 제목이 왜 사쿠라인가 했네요 [1] 돌도끼 2023.02.06 3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