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연재가 2002년에 끝난 소년점프 만화를 22년 지난 24년에 애니화라니요...(쿨럭).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는 이게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그린 울트라 레드라는 이종격투만화도 있었고, 얼마 전 연재한 일곱개의 대죄 만화는 작가 만화 중 최고로 히트해서 한국에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했었는데요. 판타지이긴 해도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 다음으로 재미있게 본 점프의 스포츠 만화였던 거 같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슬램덩크도 고교농구 치고 판타지이긴 하죠...) 그 후에 읽은 점프 외 일본 스포츠만화중에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핑퐁과, 119 구조대 작가의 스바루(발레)일까요. z세대들에겐 하이큐같은 배구만화인 것 같기도 한데... 전 사실 4번타자 왕종훈이라는 만화에서 만루홈런이라는 룰을 익혔어요(...).


이제 그것도 옛날이긴 하네요. 만화주인공들이 스포츠를 해야 할 게 아니라, 제가 스포츠를 해야 말년에 튼튼할 텐데요... 젊을 떄 근육량이 노후 병원비를 상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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