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연재가 2002년에 끝난 소년점프 만화를 22년 지난 24년에 애니화라니요...(쿨럭).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는 이게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그린 울트라 레드라는 이종격투만화도 있었고, 얼마 전 연재한 일곱개의 대죄 만화는 작가 만화 중 최고로 히트해서 한국에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했었는데요. 판타지이긴 해도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 다음으로 재미있게 본 점프의 스포츠 만화였던 거 같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슬램덩크도 고교농구 치고 판타지이긴 하죠...) 그 후에 읽은 점프 외 일본 스포츠만화중에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핑퐁과, 119 구조대 작가의 스바루(발레)일까요. z세대들에겐 하이큐같은 배구만화인 것 같기도 한데... 전 사실 4번타자 왕종훈이라는 만화에서 만루홈런이라는 룰을 익혔어요(...).


이제 그것도 옛날이긴 하네요. 만화주인공들이 스포츠를 해야 할 게 아니라, 제가 스포츠를 해야 말년에 튼튼할 텐데요... 젊을 떄 근육량이 노후 병원비를 상회한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74
125298 시대별 소설 [4] catgotmy 2024.01.22 232
125297 [영화바낭] 그 시절 어린이 영화는 참 거칠기도 하죠. '구니스' 잡담 [18] 로이배티 2024.01.21 472
125296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4] S.S.S. 2024.01.21 417
125295 프레임드 #681 [4] Lunagazer 2024.01.21 61
125294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54
125293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20
125292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58
125291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90
125290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78
125289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60
125288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4
125287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92
125286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10
125285 [영화바낭] 대략 호그와트에 홈즈를 던져 놓아 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공포' 잡담 [17] 로이배티 2024.01.19 534
125284 End of Evangelion 개봉 기념 안노 히데아키 다큐 상수 2024.01.19 162
125283 자본주의라는 종교 catgotmy 2024.01.19 201
125282 사설탐정 헌트 음악 [2] 돌도끼 2024.01.19 136
125281 컴퓨터 선전하는 미야자와 리에 [5] 돌도끼 2024.01.19 454
125280 프레임드 #679 [4] Lunagazer 2024.01.19 62
125279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