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예쁘다거나 잘생겼다라는 기준은 얼굴의 좌우 대칭성, 어려보이는 특성 등이 작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이유라 생각되는 기준이조ㅡ

근데 얼굴 크기에 대한 미적 기준은 최근 1~20년 새에 우리나라에 급속도로 퍼져 새로운, 사람에 따라서는 절대적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이렇게 급속도로 자리잡는 미의 기준이라면 생물학적 요인보다는 사회적 요인이 훨씬 클 텐데 최근 일이십년 사이에 우리나라에 뭔 일이 있었던 걸까요? 왜 이렇게 얼굴크기라는 미의 기준이 급부상한 걸까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