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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지가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소설

2010.10.30 11:28

Ostermeier 조회 수:7381

타임지가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소설 10편을 원서와 번역서와 함께 정리해보았어요.

세 권은 번역이 안되었답니다.

10. American Gods (2001) - Neil Gaiman

09. Then We Came to the End (2007) - Joshua Ferris

08. Lush Life (2008) - Richard Price

07. Atonement (2002) - Ian McEwan

06.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3) - J. K. Rowling

05. The Known World (2003) - Edward P. Jones

04. The Brief Wondrous Life of Oscar Wao (2007) - Junot Díaz

03. The Corrections (2001) - Jonathan Franzen

02. Jonathan Strange and Mr. Norrell (2004) - Susanna Clarke

01. Never Let Me Go (2005) - Kazuo Ishiguro

이 게시물을

이앙

2010.10.30 11:31

읽은 책이 두권 뿐이네요. 안읽은 책들 보관함에 넣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가끔영화

2010.10.30 11:33

두개만 영화로 만들어진거 같군요.

댓글
DJUNA

2010.10.30 11:40

전 네 권.

댓글
서양배

2010.10.30 11:40

세개아닌가요? 아, 나를 보내지마 아직 다 안 찍었나.

댓글
DJUNA

2010.10.30 11:43

나를 보내지마 다 찍고 극장 개봉했고 영화제 돌고 있어요.

댓글
가끔영화

2010.10.30 11:46

어쩐지 영화 같드라니

댓글
socalledlife

2010.10.30 12:14

감사합니다~ 장바구니에 넣어둬야겠어요. ^^

댓글
사과식초

2010.10.30 12:42

닐게이먼의 샌드맨도 대단하더군요. 앞으로 다 찾아서 읽을 예정.

댓글
Shena Ringo

2010.10.30 12:42

전 한권. 오스카 와오..(하지만 아직 읽지 않았다는거.)

댓글
cecilia

2010.10.30 12:57

하나 읽었고(Atonement) 하나 소장하고 있네요(Jonathan Strange and Mr. Norrell).
몇년 전 교보 갔다가 표지만 보고 오오! 판타지! 이건 사야해! 해서 산건데 아직 펴보지도 않았네요.

댓글
jim

2010.10.30 13:33

신들의 전쟁 하나 읽었군요. 언제나 베스트, 라는 것에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
이런 리스트를 보면 이상하게 체크하게 됩니다. 속으론 무시해버려, 라고 되뇌지만
어느새 내가 읽은 건 어떤 거? 하고 수를 세는 날 발견하고 맙니다.
보수적인 타임지가 선정하는 락 베스트 같은 거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이 리스트도 인정할 수 없...

댓글
hermes

2010.10.30 13:53

다섯 권 읽었네요. 오스카 와오는 조금 과대평가된 기분인데요.

댓글
Heima

2010.10.30 13:54

달랑 한권이네요 =_= 메모해 두었다가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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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o

2010.10.30 14:29

일위 달랑 한 권 읽었네요. 혹시 네버렛미고 국내개봉이 언제쯤 잡힐지 알고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
joanne

2010.10.30 14:39

네 권 읽었는데요, 그 중 한 권은 글쎄 그게 무슨...
뭐 이런 생각이 분명히 드는데요.
재미있긴 했지만...

댓글
joanne

2010.10.30 14:53

근데 이 리스트 조금 이상한 게요, 매년 타임이 그 해의 소설 열 권 정도 뽑았던 것 같고 저 중에 몇 권은 당시 그 해 탑 텐 리스트에서 본 것 같긴 한데 그 때 랭킹 1이 아니었던 것도 있고요, 음. 원문 읽어보고 싶어요.

댓글
덩달아익명

2010.10.30 15:00

이런 리스트 좋아요.
도서관에서 책 빌릴때마다 베스트셀러가 아닌 다른 지침이 필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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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

2010.10.30 20:09

악. 흥미롭게 스크롤 내리다가 1위 never let me go! 현재 킨들로 잼있게 읽고있는 책. 아직 50%도 못 읽었지만.;; Fiver Pitch 도 같이 읽기시작하는 바람에 속도가 더 느려졌는데 이번 기회로 속도 내서 어서 읽어야겠네요. 와, 가즈오 이시구로 대단해요(라고 쓰고 부럽네요라고 읽는다). 다 읽으면 'the Remains of the Day'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리스트 중에서 다 읽은 건 속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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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

2010.10.31 02:21

감사히, 스크랩합니다 ^^ 나중에 찬찬히 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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