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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김태희 라뇨?

2011.04.01 23:32

no way 조회 수:7097

만우절 장난 아니고 좀 진심 화나네요,,,

mbc 스페셜이 왜 김태희죠?

박지성 안철수 이런 인물 다룰 때는

뭔가 실체가 많이 드러나지 않은 인물의 이야기 이런 쪽으로 좀 초점을 맞추기도 했고

인물 그 자체를 조명하기에도 충분히 의미있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김태희의 인간적인 면모? 의외의 털털함? 이런게 mbc 스페셜 감인가요?

지금은 심지어 화보촬영 현장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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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n

2011.04.01 23:34

정말인가요? 빨리 봐야겠당ㅋㅋ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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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1.04.01 23:37

가끔 그런 거 하지 않나요? 전에 이영애 했던 기억나는데. 또 누가 있던가.

음, MBC가 김태희랑 뭔가 또 하려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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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시스템

2011.04.01 23:40

아 자기전에 눈정화는 지대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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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1.04.01 23:40

아, 인간극장 최진실편. 지금 그거 보면 많이 슬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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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균

2011.04.01 23:41

할 수도 있죠. 근데 김태희 가지고 무슨 얘길할지... 김태희한테 듣고 싶은 얘긴 너무 많이 듣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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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1.04.01 23:43

인간극장 최진실편은 그당시 볼때도 엄청 슬펐던거 같아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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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

2011.04.01 23:45

음.. 엠비씨 스페셜은 소재제한 없이 아무거나 다룰 수 있다는 걸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해요.
소재를 가지고 어떤 얘기를 끌어내느냐가 문제겠지요. 뻔한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
연예인 한 명만 가지고 다룬 경우가 이영애 김명민 이순재 .. 또 장진영씨 얘기도 있었죠.

...하지만 사실 저도 별로 궁금한 건 없어서 딴 걸 보고 있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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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1.04.01 23:48

물론 뭐든 될 수 있어요. 근데 그걸 빌미로 이 프로를 '낭비'하는 느낌이라는거죠. 요새 할 소재가 그렇게 없나요? 정말 많은거 같은데.

김태희에게는 저도 더 나올 얘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하는 얘기들만 해도 승승장구에서도 다 한거 같은데. 살찌는거 관리하고 첫인상 너무 이뻤다 이런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 이런게 대체 무슨 의민지. 마이 프린세스에 대한 감사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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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박

2011.04.01 23:59

이 배우에게서 최진실이나 최소 이영애 만큼의 이야기나 분량이 나올 수 있나요? 글쎄요.. 나중에라도 한 번 보겠지만..
지금 방송은 안 보고 있어요.
뭐 평소 모습, 연기하는 모습, 연기 논란에 대한 자기 자신의 속상한 마음 + 눈물, 그리고 밝아오는 내일.. 이런 구성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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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1.04.02 00:00

전 텔레비전을 켜놓긴 했는데, 드보르작 8번을 듣고 있어서 정작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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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2011.04.02 00:20

#DJUNA:
블록버스터급 인터뷰인데요.
지금까지 김태희와 인연있는 작품 관계자, 배우들 모두 나오는군요.
설경구, 이병헌, 양윤호 감독, 송승헌, 류수영 등...
후반으로 갈수록 '마이 프린세스'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보니 적절한 방영시기의 타이밍은 잘못 잡은 것 같네요. 결국은 앞으로의 향방은 예전과는 다를 것 같다는 다짐 정도?
다음주 신지애 선수 편이 더 기대되는군요.
드라마가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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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1.04.02 00:09

닭살 돋는 내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ㄷㄷㄷ......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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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1.04.02 00:11

연기에 대해서든 뭐에 대해서든 김태희에게 별 불만은 없는 사람인데, 아이리스 언급하면서 연기자로서 성숙... 이런 얘길 하니 심히 난감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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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1.04.02 00:11

다행히 엠넷으로 채널을 돌려 UV 비긴즈를 보고있습니다만, 그전까지 정말 이게 뭔가 계속 생각했어요. 어느 프로든 나올때마다 정말 재미없는 사람인걸 확인하게 되네요. 김태희가 털털하다고 그게 놀랄 일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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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1.04.02 00:13

아무래도 마이 프린세스 계약내용에 '스페셜 한번 해주기'가 있었다는 심증만....
김희선쇼 이래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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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세

2011.04.02 00:13

그저 가뭄에 단비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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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1.04.02 00:15

비슷한 주제라면 이시영을 보고 싶어요. 이 사람은 궁금하고 흥미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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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is like sunday

2011.04.02 00:17

이영애도 했고 서태지도 저런거 종종 하는데...박지성편도 재미는 없었죠. 조용한 성격에 스캔들도 없고. 그때도 고작하는게 부모님 집자랑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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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1.04.02 00:21

저는 박지성편은 간직하고 있을 만큼 좋았어요;; 원래 큰 관심이나 호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잘하고 싶은데, 유명해지는건 싫어요 였던가? 그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거든요.
워낙 평소에 속내를 드러내는 인터뷰를 잘 안하는 배우기도 하고.

물론, 김태희의 고민도 비슷한 수준일 수 있겠죠. 제가 전에 봤기 땜에 그냥 지겹게 느끼는걸 수도요.
근데 저는..아닌거 같다고 말할래요;; 분명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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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2011.04.02 00:25

외출 중이라 안보고는 있지만 김태희가 나온게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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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mpass

2011.04.02 00:31

이쁘긴 정말 이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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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1.04.02 00:34

no way / 배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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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1.04.02 01:10

#DJUNA:
네 배우이자 아마추어 복싱선수 이시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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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2011.04.02 02:05

#no way:
박지성 얘기 말미에 배우라 하신걸 두고 물어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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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4.02 13:06

이병헌 편도 있었죠. 김태희가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해도 의상학과이니 좀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성적표가 (오랜 기간)올백!!! 선생님도 그런 경우를 못 봤다고 하고.아 놔, 그냥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그 얼굴에 그런 성적은 용납되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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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2011.04.02 17:44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확실히 노력파는 노력파에요..(다만 신이 전부를 주진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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