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3 00:47
곡의 퀄리티, 대중성, 신선함, 음반 구성 그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군요
검정치마의 201에 비견해도 될 만한 음반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싱글은 역시 'TV를 봤네'지만
폴 매카트니의 색이 많이 나는 '모질게 말하지 말라며'도 좋네요
전체적으로 폴 매카트니, 특히 밴드 온 더 런 음반의 느낌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거기에서도 젯 같은 질감의 곡들이요.
2011.07.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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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10:28
2011.07.03 10:34
정말 말씀하신대로 곡의 퀄리티, 대중성, 신선함, 음반 구성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저는 서서히 달궈져서 '마냥 걷는다'에서 최고조를 이룰 때가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