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에 대해

2023.11.29 14:09

catgotmy 조회 수:249

이 유형은 내가 생각하기에 개복치와 같다


약하다


물론 강한 인프피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유명하고 성공한 인프피라고 해도


공격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인프피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다



대부분의 문제는 인프피가 약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같다


남들에게는 타격이 없을 일이 인프피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가고


크리티컬이 터져버린다


가만보면 가만히 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우주의 거대한 존재가 에너지라도 빨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장기하가 아이유를 생각하며 쓴 노래라는데 아마


그러게 왜 그랬어 라는 노래


너는 왜 이렇게 힘들어하니 왜 이렇게 징징대니



인프피에게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 것은


난민촌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는 사람에게 서울 사람이 오늘 입맛이 없어 라는 얘기와 비슷할 것이다


인프피 여자라면 재밌는 인생을 살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인프피 남자라면 자신이 많은 것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포기하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64
124900 [영화바낭] 원 테이크로 92분간 고문해 드립니다. '소프트 & 콰이어트' 잡담 [9] 로이배티 2023.12.04 357
124899 야구 봐요.아시아 선수권 대회 한국 vs 대만 19시 [7] daviddain 2023.12.03 170
124898 거짓 미투 주장하던 박진성(시인)이 2심에서 징역 1년 8개월 선고받고 법정구속됨 (11월 8일) [11] eltee 2023.12.03 700
124897 프레임드 #632 [4] Lunagazer 2023.12.03 63
124896 [커피] 에스프레소 머신을 갖게되고 즐기기 시작하다 [5] soboo 2023.12.03 379
124895 OTT 업체들의 컨텐츠 독점문제 [8] theforce 2023.12.03 380
124894 넥슨 손가락 논란…사실상 ‘대안사실 속 페미니스트 때려잡기’ 세계관 [3] 나보코프 2023.12.03 400
124893 [영화바낭]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은 오타쿠구나... 싶었던 '테넷' 잡담입니다 [16] 로이배티 2023.12.03 497
124892 [디즈니플러스] 누가 내 첫사랑 죽였어!! ‘외딴 곳의 살인 초대’ [4] 쏘맥 2023.12.02 302
124891 [영화바낭] 관건은 기대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제사 봤네요 [12] 로이배티 2023.12.02 354
124890 프레임드 #631 [4] Lunagazer 2023.12.02 64
124889 알라딘은 중국 사람 [2] 김전일 2023.12.02 263
124888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 [4] S.S.S. 2023.12.02 318
124887 타임지의 2023게임 베스트 10, 그대들은 OST해외 서비스 시작, D-29 [2] 상수 2023.12.02 173
124886 저도 봤습니다. 넷플 - 이두나! - 약간 스포 [5] theforce 2023.12.02 355
124885 하루키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 - 이동진 해설영상 상수 2023.12.02 213
124884 서울독립영화제 2일차 - 그 여름날의 거짓말(스포있음, 스포는 결말까지 하얀색처리) 상수 2023.12.01 156
124883 프레임드 #630 [5] Lunagazer 2023.12.01 76
124882 손꾸락 사태 관련해서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내홍이 벌어짐 [8] ND 2023.12.01 824
124881 도시남녀의 사랑법 (2020) catgotmy 2023.12.01 1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