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음탕한 할머니...

2011.12.05 00:51

미확정닉네임 조회 수:4556

http://falsefriends.tistory.com/65

 

음 남의 블로그지만 링크는 괜찮겠죠? (음탕한 내용은 전혀 아니에요;)

 

듀게에서 알게 돼서 가끔 들어가 봤는데, 어제 공중화장실에서 아이폰으로 보다가 웃음참느라 혼났어요.

 

근데 보다가 화면이 꾹 눌러져서 드래그 상태가 됐는데 이 망할 손가락이 제멋대로 '말하기'를 클릭해서, 글쓴이가 망상의 나래를 펼친 

 

'할머니지만 제법이야.' 
'노년의 나이에 이런 음탕한 부분을 창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

'좀 더 노골적으로 음탕한 할머니는 없는가.' 

따위의 것들을 맘대로  읽기 시작해서 화들짝. 홈버튼을 눌러도 안꺼지고 볼륨 버튼도 소용없어서 어버버 하다가 절전버튼 눌렀더니 겨우 꺼지더라구요. 옆 칸에 사람들 다 있어서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애초에 저 따위 옵션은 꺼뒀어야 했어요.

 

로맨스 소설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저 글만 봐도 무슨 소설인지 굉장히 잘 알 것만 같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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