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을 까는 김규항

2024.01.18 20:30

ND 조회 수:437

http://https://talk-cargo.com/data/editor/2402/74b19dcdaab9006a4fa28efad0d1fb8c_1707643541_2054.jpg

http://www.gyuhang.net/3962





---------------------------------





"대중에게 인기 있는 선거 후보가 신망 있는 활동가를 제치고 당의 중심이 되며, 어느새 당의 이념도 보수 정당과 다르지 않게 되어간다."


이 부분을 보면 대충 어느당을 향하는 말인지는 알 것 같군요.



"이념도 대중의 존중도 잃은 정당은 보수 정당에나 빌붙어 연명하게 된다."


이 대목에서 거의 정답이 그려집니다만.


그래도 혹시 제가 모르는 군소 진보정당 내부의 이야기인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특정 정당이 아닌 진보정당 전체를 까는건지도?


노동당? 진보당? 녹색당? 정의당? 녹색정의당? 무엇? 




아무튼 진보좌파정당의 목적이 현재 사회의 기본틀을 바꾸는 것이다라는 혁명적 호연지기는 참 인상깊네요.


하긴 좌파가 좌파다워야죠. 





74b19dcdaab9006a4fa28efad0d1fb8c_17076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3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1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396
125297 [영화바낭] 그 시절 어린이 영화는 참 거칠기도 하죠. '구니스' 잡담 [18] 로이배티 2024.01.21 472
125296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4] S.S.S. 2024.01.21 417
125295 프레임드 #681 [4] Lunagazer 2024.01.21 61
125294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54
125293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20
125292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58
125291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90
125290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78
125289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60
125288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4
125287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92
125286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11
125285 [영화바낭] 대략 호그와트에 홈즈를 던져 놓아 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공포' 잡담 [17] 로이배티 2024.01.19 538
125284 End of Evangelion 개봉 기념 안노 히데아키 다큐 상수 2024.01.19 164
125283 자본주의라는 종교 catgotmy 2024.01.19 201
125282 사설탐정 헌트 음악 [2] 돌도끼 2024.01.19 136
125281 컴퓨터 선전하는 미야자와 리에 [5] 돌도끼 2024.01.19 454
125280 프레임드 #679 [4] Lunagazer 2024.01.19 62
125279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08
125278 싱어게인3 우승자 탄생! [1] 라인하르트012 2024.01.19 3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