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4 11:12
2022.11.04 11:32
2022.11.04 12:11
뭐 주술적 이유니 별 얘기가 다 나오지만..
1. 그냥 누군가의 미적 감각에 따르면 글씨 없는 게 깔끔해 보이고 통일성이 있길 원해서.
2. 희생자>사망자 참사>사고와 같은 맥락에서, 근조라는 단어가 사고의 심각성을 강화하고 정권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킬까봐.
3. 이런 쓸데없고 사소한 일을 시켜서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충성도를 확인하려고
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1번이 가장 덜 악한 이유이지만 가장 무능력한 이유이기도 하죠. 이 상황에서그런 걸 따지고 있다는 게...
2022.11.04 13:49
2022.11.04 12:45
수많은 경호 인력 대동하고 5일째 매일 조문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샤머니즘이 맞는 것 같아요.
2022.11.04 13:50
2022.11.04 13:38
근데,,,사과는 한 건가요?
사과는 없이 조문만 5일째 하고 있는 거라면,,,,이건 뭔가요?
2022.11.04 13:48
2022.11.04 14:48
사전을 찾아봤는데,
근조 리본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가슴이나 어깨에 다는 리본.
근조 없는 리본에 대해서도 과거 사례가 있는지 검색을 해봤는데, 이번 이태원 참사 이전에는 검색에 걸리는 것이 없네요.
(제가 검색 능력이 부족한 걸지도,,,,)
왜 이런 지시를 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