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930 기권
1934 4강
1938 조별리그
1950 참가 거부당함
1954 우승
1958 4강

1962 8강
1966 준우승
1970 4강
1974 우승
1978 8강
1982 준우승
1986 준우승
1990 우승
1994 8강
1998 8강
2002 준우승
2006 4강

->우승 3회 준우승 4회 4강 4회... 와 뭐 이렇게 잘 하죠?

 

이탈리아

1930 불참
1934 우승
1938 우승
1950 조별리그
1954 조별리그
1958 예선탈락

1962 조별리그
1966 조별리그
1970 준우승
1974 조별리그
1978 4강
1982 우승
1986 16강
1990 4강
1994 준우승
1998 8강
2002 16강
2006 우승

-> 우승 4회 준우승 2회 4강 2회, 독일만큼은 못하지만 충분히 월드컵 최강팀

 

잉글랜드
1930 불참
1934 불참
1938 불참
1950 조별리그
1954 8강
1958 조별리그
1962 8강
1966 우승
1970 8강
1974 예선탈락
1978 예선탈락
1982 12강
1986 8강
1990 4강
1994 예선탈락
1998 16강
2002 8강
2006 8강

-> 우승 1회 4강 1회. 66년 우승은 영국 월드컵에서 한 거지요. 이 팀도 매해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게 신기.

 

스페인
1930 불참
1934 8강
1938 불참
1950 4강
1954 예선탈락
1958 예선탈락
1962 조별리그
1966 조별리그
1970 예선탈락
1974 예선탈락
1978 조별리그
1982 12강
1986 8강
1990 16강
1994 8강
1998 조별리그
2002 8강
2006 16강

 -> 4강 1회. 그것도 1950년. 아니 이런 팀이 매 대회마다 우승후보..?

 

네덜란드
1930 불참
1934 조별리그
1938 조별리그
1950 불참
1954 불참
1958 예선탈락
1962 예선탈락
1966 예선탈락
1970 예선탈락
1974 준우승
1978 준우승
1982 예선탈락
1986 예선탈락
1990 16강
1994 8강
1998 4강
2002 예선탈락
2006 16강

-> 준우승 2회 4강 1회 . 저 준우승이 크라이프 시절이죠 ? 98이 베르캄프의 그 환상적인 팀.

 

 

프랑스는 지단으로 우승한 거 한 번 있고, 4강 3회에 예선탈락 혹은 조별리그에 머문 경우가 대부분. 전통의 강호라고 하기 매우 민망..

포르투갈은 66년 에우제비우 때 북한 이기고 4강간 거랑 지난대회때 4강간 게 다고, 나머지는 대부분 예선 탈락. 최근에 그나마 본선 좀 오지요.

 

 

총평을 하자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명실상부 강팀입니다. 근데 독일은 이상하게 저평가되더군요.

리그가 좀 약해진 건 분데스리가가 잉글랜드나 스페인에 비해 거대자본투여를 막고 건전재정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내실이 있지요

(잉글랜드처럼 리그 팀 재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거의 없음..)

 

그에 반해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리그가 세계최고라고 국가대표까지 과대평가받는 성향이 있지요.

그나마 스페인은 최근에 유로라도 우승했는데, 잉글랜드는 정말 강팀이라 말할 근거가 없어요.

 

이름값에 현혹되는 걸 피한다면, 유럽에서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진정한 강팀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 독일은 너무나 꾸준해서..

 

 

 

ps.

위에서 '예선 탈락'은 지역 예선 탈락을 의미하고,

'조별 리그'는 본선 처음에 4팀 모여서 리그할 때 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1 Round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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