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이 힘겹네요.
왕따에 일도 제대로 못하다니...한심...
신이 있다면 한 대 때리고 싶습니다.
지독한 몸치라 몸쓰는 일을 못하면
머리라도 좋게 만들어주거나
노력이라도 열심히 할 근성을 주거나
하다못해 건강이라도 줘야 하는디 ㅜㅜ
전 초반에 일을 굉장히 빠르게 배워서
칭찬도 많이 듣고 기대도 많이 받는데
한계가 뚜렷해서 금방 한계에 부딪히고
평범 혹은 그 이하로 제자리를 찾아 가는
타입입니다...그게 몇 번이고 반복되었고
이 직장에서도 그렇네요.
흠...슬픕니다.
툭 떨어졌다가 다시 서서히 올라가서 고점을 찍고 계단식 상향선을 그릴수도 있어요. 머리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일을 놓지않으시면 그렇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