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나가수] 다음차 자우림 출연 소식의 후유증

2011.07.27 00:35

soboo 조회 수:5368

지난 최종경선....그냥 시시하더군요.

박정현....완전 음 삑싸리에 가사 이탈?

장혜진....아니 왜 그리 약한 모습?

조관우....무슨 동냥질하심?

윤밴....왠 오바질?

김범수....응?

옥주현+조모씨....?

아니 왜 이러지? 이제 나가수와 정떨 때가 된건가? 왜지? 왜지?

지금 자우림 7집을 신나게 들으면서 그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ㄴ 자우림이 나온다니 뭐 애정을 갖고 들릴리가 있나요 -ㅁ-;;;

ㄴ 제 빠돌이 인생에서 순위 두번째의 가수(밴드)가 자우림입니다. 아마도 순위 첫번째는 나올 가능성이 제로에 무한 수렴되기 때문에....

제가 지금 눈에 뵈는게 (아니라 귀에 들리는게) 없는 걸겁니다.

자우림 단 두 회만에 광속 탈락을 하더라도 엊그제 나가수에 나와 몽조리 '나는 성대다' 퍼레이드를 보여주며 망가지는 가수들 흉내 내지 말고 자기

페이스로 자기 팬들을 배신하지 말고 신나게 노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이 게시물을

이히히

2011.07.27 00:57

우리나라에 자우림팬만있는것도 아니고.. 기존 나가수가수들한테 저렇게 혹평을해놓고 팬질을 하시네요 동냥질이라뇨? 다른가수팬은 생각 안하나요?

댓글
soboo

2011.07.27 01:06

ㄴ 이하 모든 다큐성 댓글은 사양할게요~

댓글
14일의 토요일

2011.07.27 01:34

댓글도 사양할꺼면 이런 생각은 그냥 혼자만 하세요

댓글
heyjude

2011.07.27 01:38

댓글도 사양할꺼면 이런 생각은 그냥 혼자만 하세요2 글 자체가 어이없고 짜증나요.

댓글
Luka

2011.07.27 01:41

자우림은 4집 이후로.....옥주현보다 기대안됩니다ㅠㅠ

댓글
닥터슬럼프

2011.07.27 02:07

까면서 하는 팬질은 많이 위험해요;

댓글
soboo

2011.07.27 02:09

댓글 달고 싶으면 달아요. 다는걸 어케 막나요~~
상대를 안하는건 내 자유고요 :) 그런 의미에서 사양한다는 거지 뭐 제가 힘이 있나요?

이번회차 경연 개판 오분전이라는 이야기 참 많던데 말입니다. 정말 최악이었던걸 억지로 팬들 눈치 보면서 가려 말하고 싶지가 않아요. 박정현, 윤밴 모두 주욱 좋게 좋게 들으며 칭찬하고 다른 가수들도 되도록 나쁜 이야기는 억제해 왔는데 이번 경연은 좀 심했어요. 뭐 자기 귀에는 좋기만 했다는것에는 시비 안걸테니 제가 그지 같이 느꼈다는거에도 시비걸지 말라는거죠. 촌스럽게

댓글
NDim

2011.07.27 02:18

내가 뭐라고 말하든 시비걸지 말라니, 결국 다른 계시판 유저들과 소통을 할 생각이 없이 혼자서 떠든 소리라는 건데, 그런 용도라면 일기장이라는 좋은 대안을 강추합니다.

댓글
soboo

2011.07.27 02:21

ㄴ 댁처럼 '혼자 떠든 소리'라는 식으로 씹어대는 사람과는 소통할 생각이 발꼬락에 떼만큼도 날 리가 없죠~풉

댓글
닥터슬럼프

2011.07.27 02:23

약주 한 잔 하신 듯 -

댓글
loveselena

2011.07.27 02:29

다큐성 댓글 사양하신다는 거 보니 장난 혹은 유머의 의도로 쓰셨다는 것 아닙니까. 이해들 해주시지...
감각이 아주 뛰어나시네요

댓글
soboo

2011.07.27 02:31

다큐성으로 감상문을 쓰기에는 이번 회차 너무 허접해서 쓸맘도 안 나네요.
아마 나가수를 보면서 제작진을 씹은 적은 있어도 노래 부른 가수들을 뭐라 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은 정말 많이 실망했네요. 게다가 원년 멤버들까지 왜들 그리 오그라 드는건지;; 안스러울 정도였네요.

자우림만은 그렇게 망가지지 않길 바라는 팬심을 담은 웃자는 글인데 죽자고 댓글 다는 분들이 역시 게시는군요.
웃기지 않았다니 미안합니다. 날 더운데 다들 쓸데 없이 열내지 말고 주무세요.

댓글
마농

2011.07.27 02:38

자우림은 팬들의 자부심과는 달리 음악적 평가가 높은 편이 못되죠. 1997년 데뷔앨범 이래 솔로앨범 포함해서도 마찬가지.
박정현 4집, 조관우 2집, 윤밴 2집, 장혜진 3집도 한자리를 차지하는 명반 리스트에서 자우림은 거론되는 경우가 없죠.

댓글
새벽길

2011.07.27 02:41

sooboo님 글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최민수나 임재범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굿펠러스'의 로버트 드니로도 떠오르구요.

댓글
NDim

2011.07.27 03:01

오호라. 빠가 까를 양산하게 되는 매커니즘이 바로 이런 식이로군요. 자우림에 대한 없던 반감이 생길 지경입니다 그려.

댓글
OneWeek

2011.07.27 03:19

고도의 안티글 아닌가요??

댓글
Baby_Blue

2011.07.27 03:33

근데 자우림 노래가 그렇게 좋나요?? 내가 듣기엔 표절이 아니라고 하지만 표절같은 노래가 한두개가 아닌거 같던데.. 시시하지 않아요?

댓글
AP

2011.07.27 03:37

옥주현 나간다고해서 아 이제 7곡 들을 수 있겠다 했는데 이건 뭥미 스럽더라고요.-_-

댓글
피노키오

2011.07.27 06:29

최고 좋아하는 가수분 컴백할땐 이런 농담?은 안하셨던거 같은데...자우림 안티신듯..

댓글
paralysis

2011.07.27 08:02

시시하고 안전하고 얄팍합니다. 겉멋만 빼도 봐줄 수 있을 텐데 겉멋을 빼면 자우림이 아닐 테니...

댓글
개미

2011.07.27 09:31

아 이 글 재밌는데요ㅋㅋㅋㅋ시시하고 안전하고 얄팍하며2, 옥주현보다도 기대가 안되는2, 자우림

댓글
eraseme

2011.07.27 09:36

농담조차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능력! 정말 대단하시군요.

댓글
비체

2011.07.27 10:18

자우림은 중2병 밴드죠 뭐 그 팬들은 중2병 환자들이나 다름 없고요^^;

댓글
soboo

2011.07.27 10:37

자우림을 까는거야 상관 없어요. 절 까는 것도 아니고 게시판 규칙 위반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제가 자우림 좋아하는거에 1미리라도 기스날리도 없고 :)
꼭 지가 좋아하는 가수 깐다고 지가 까진것처럼 궁시렁 대는 것들이 문제인거죠.

댓글
명불허전

2011.07.27 10:41

빠가 까를 양산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있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팬질을 위해서 다른가수들 쿠사리라니요....안 좋아요..
탈락되지 않기 위해서 눈물겹게 최선을 다 하는 가수들을... 그리 비꼬우셔야 속이 편하신가요?

댓글
허튼가락

2011.07.27 10:46

soboo / 즐~

댓글
새벽길

2011.07.27 10:52

soboo/ 궁시렁 대는 것들이라니.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빠'와'까'의 문제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조관우의 무대를 동냥질에 비유하셨는데, 이건 무례를 넘어 비인간적인 태도 아닌가요?
웃자고 얘기할 것이 따로 있죠. 장애인을 비하하는 거잖아요.

댓글
절대빈곤

2011.07.27 10:53

이건 머 x신 인증도 아니고.. ㄷㄷㄷㄷ
착각은 자유라지만 자기 생각이 보편적 진리는 아니죠.

댓글
soboo

2011.07.27 10:57

명불허전/ 그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던 머하던 듣기 싫은걸 어떡하나요? 억지로 좋게 듣는것도 한 두번이지 이거 원....
그리고 자우림이야 워낙에 호불호가 명확한 밴드여서 말이죠. 자우림 까는 레파토리가 워낙에 뻔한데 찌질하고 유치한 이유 하나 더 붙는거죠 뭐;;;

댓글
NDim

2011.07.27 11:27

궁시렁 대는 것들? 이건 신고감인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한테 똥칠하는 것인 줄도 모르고 팬질하다 어그로 끌고는 막장으로 달려가는 전형을 생방송으로 보여주시니 이거 참 듀게에선 흔치 않은 구경거리로군요.

댓글
maxi

2011.07.27 11:32

소부님 이건좀.... 사과를 하셔야 할것 같네요 너무 안하무인 하시는거 같습니다. 자우림팬인데 좀 부끄러워요

댓글
soboo

2011.07.27 11:41

새벽길/ 동냥질로 비유했다고 장애인 비하? 무슨나라 논리인가요? 별;;; 머 그렇게 믿거나 말거나
절대빈곤/ 보편적 진리라고 한적도 없고 괜히 난리치는 사람들이 더 자기 신념이 확고해 보이기는 하네요. 저 놈은 틀려 먹었어. 뭐 이런 :)

댓글
soboo

2011.07.27 11:44

maxi/ 사과를 누구에게 할까요? 제가 깐 가수들에게요? -ㅁ-;;

댓글
닥터슬럼프

2011.07.27 11:48

10시 37분 댓글은 욕'처'먹어도 할 말 없겠는데요.

댓글
새벽길

2011.07.27 11:58

soboo/ 동냥질이라는 말을 쓰면서, 조관우와 같이 하모니카 연주를 한 '전제덕'이 '시각장애인'인줄 모르고 한 소리란 건가요?

댓글
꼼데가르송

2011.07.27 12:16

저도 자우림 무척 좋아해서 앨범도 갖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7집 듣고 있었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지금 뭐하세요? 라는 말만 나오네요.

댓글
우아한유령

2011.07.27 12:23

이건 좀...거의 폭주인데요. 자우림은 팬들도 이런건가요OTL 자우림 팬에 대한 편견(중2병환자)이 더 깊어질만한 글이네요. 전 나름 자우림 같은 가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NDim

2011.07.27 12:33

아티스트가 중2병에 걸렸든 허세에 찌들었든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의 팬들까지 허세병 걸려서 자기 가수가 최고고 다른 가수들은 동냥질/오바질 따위의 표현을 써가며 깎아내리는 것이 그저 제깐에는 쿨 하다고 착각하고는 끝까지 잘못한 거 없다고 정신승리법을 펼치니 덩달아 아티스트도 중2병환자라고 욕먹는 거죠.

댓글
명불허전

2011.07.27 12:41

조관우가 동냥질? 하시길래 이해를 바로 못하고 뭥미? 했었는데....
그게 하모니카연주자를 빗대서 한 말이었나요?
그렇다면 정말 최악이시군요....헐

댓글
soboo

2011.07.27 12:47

여러분들의 기대와 달리 하모니카를 부른 분을 의식하고 한 이야기 전혀 아니니 열내지들 마세요.
전 전재덕이라는 분 이번에 처음 봤고 그 분이 시각장애인인줄도 몰랐어요.
오직 조관우씨 노래부르는게 그 전과 달리 제발 탈락만은...안되~ 하는 읍소하는 듯한 표정과 느낌을 드고 그런 표현을 쓴거 뿐입니다.

댓글
maxi

2011.07.27 12:50

soboo님/ 두 가지 집단에게 하셔야 합니다.
하나는 소부님의 댓글을 보고 불쾌하셨던 분들.
나머지 하나는 소부님때문에 도매금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자우림 팬들에 대한 사과.

댓글
발없는말

2011.07.27 13:15

헐...가만히 있는 최민수랑 임재범이 왜 비교되야 하는지. 듣는 임재범팬으로서 기분나빠져요.

댓글
바깥

2011.07.27 16:26

으헉 동냥질이라니. 동냥질.. 동냥질이라니,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군요.

댓글
피노키오

2011.07.27 22:29

아 방송 안봤는데 전제덕님 나오셨었군요. 댓글보고 여러번 놀라네요 와....

댓글
soboo

2011.07.28 00:46

maxi/ 제 댓글을 보고 불쾌해진 사람은 제 탓이 아니에요. 쓸데없는 감정이입이나 동일시에 의하여 불쾌해진 것은 그 분들 탓이고 또 게시판에서 그런걸로 사과 운운하는건 정말 듣도 보도 못했네요. 그리고 자우림팬 대표 행세는 참...유치하시네요. 고만좀 하세요.

댓글
NDim

2011.07.28 10:01

허허. 대로변에다가 똥 싸질러 놓고서는 그걸 보고 사람들이 불쾌하다고 하니 똥 싼 자기가 아니라 냄새맡는 코를 가진 사람 잘못이라는군요. 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군요.

댓글
soboo

2011.07.28 19:24

NDim/ 똥이 아닌걸 똥이라고 규정하고 난리치는건 똥이라고 규정한 사람들의 문제인거라는거죠. 그니까 생떼좀 쓰지 말라는거죠.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5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14
122051	안철수의 집권이 두려운 이유 [48]	bankertrust	2012.11.21	5369
122050	피부관리실의 효과 [9]	dhsks	2011.10.22	5369
122049	해열에 좋은 음식 [7]	촬리	2011.02.03	5369
122048	좋아하는, 혹은 좋아했던 만화가.. [15]	being	2010.06.11	5369
122047	고 최진실씨 따님이 [5]	닥호	2013.05.28	5368
122046	젊음이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늙음도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22]	완수	2013.09.27	5368
122045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만도 못하다? 박원순은 생색내기꾼이다? [54]	soboo	2012.12.07	5368
122044	버스커 버스커 앨범이 별로인 분은 없나요? (부제 : 댓글은 산으로, 인디앨범들 추천) [71]	전기양	2012.04.03	5368
»	[나가수] 다음차 자우림 출연 소식의 후유증 [47]	soboo	2011.07.27	5368
122042	박근혜 기자회견 보고 계십니까, "아버지의 딸 아니라 대선후보로 섰다" [32]	정독도서관	2012.09.24	5368
122041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하는 게 맞는 걸까요 [14]	STERN	2011.01.17	5368
122040	소셜네트워크 간략감상.. 천재들 중에는 찌질이가 많은가? [12]	being	2010.11.21	5368
122039	최근 서울에서 본 '똥덩러리들' Top3 [20]	soboo	2014.04.09	5368
122038	오범석 좀 그만 깠음 좋겠어요 [12]	snpo	2010.06.18	5368
122037	이 상황에서 제가 바라는건 [5]	egoist	2010.06.03	5368
122036	무한도전가요제 방영날짜가 오늘이네요 [18]	등짝을보자	2013.11.02	5367
122035	키아누 리브스의 47로닌땜에 유니버설이 난리났네요 [11]	zzz	2012.09.24	5367
122034	탕웨이에게 첫눈에 반했던 계기-목소리와 발음. [8]	소상비자	2010.11.04	5367
122033	sm애들이 트위터로 열심히 싸움질을... [37]	mii	2011.01.07	5367
122032	얘네들 뭐하는거죠? [16]	amenic	2012.09.12	5366

첫 페이지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