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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뉴욕 타임즈에 근혜 공주님 기사가 실렸어요. 제목이 소란스러운 민주주의 국가의 순결한 아우라를 지닌 독재자의 딸(In a Rowdy Democracy, a Dictator’s Daughter With an Unsoiled Aura)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거 좀 비꼬는거 아닌가요?
기사 서두에 이런 대목도 있어요.
"그녀의 손을 만졌다. 그녀의 손을 만졌어" 한 남자가 외쳤다. 72세의 은퇴한 기술자인 이경수였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그는 왜 그녀가 그토록 강렬한 감정을 이끌어냈는지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혼자 살았고 이기적인 욕망을 갖고 있지 않다. 더구나 그녀를 타락시킬 가족도 없다"
"그녀는 스스로를 국가에 봉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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