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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로 이사온 후로, 근처 맛집을 천천히 탐방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코너에 큼지막하게 있는 리치몬드 과자점이예요.
호주 태즈매니아의 리치몬드가 맛있는 빵을 만들기로 유명한 마을이었는데, 이 리치몬드가 그 리치몬드겠죠?
아무튼 유럽 여행하다가 들어간 빵집 같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는데, 가격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 곳은 그냥 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아기자기한 빵들을 볼 수 있죠.
리치몬드 과자점은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분점이나 지점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무튼 맛있습니다. 그 맛에 비해서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맘에 글을.
이대점이랑 성산점도 있나 보네요.
오늘 산 이카수 살구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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