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다르의 죽음에 관한 글에 전에 내가 썼던 글의 출처를 물어보는 분이 게셔서 뒤져보다가(결국 포기) 

 2010년경인지 2011년인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에 대하여 피해자 관점에서 매우 일반론적인 글을 쓴게 발견되었는데


 내가 쓴 글의 논지는 요즘 추세?에 따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로 치부될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놀란 것은 뭐냐면 댓글 반응이 거의 대부분 2차가해에 대해서 조금의 이해도 없이 ‘무고’면 어쩌란 말이냐 비아냥 거리는  웅앵웅앵 밖에 없더군요.

 물론 그 웅앵웅앵 거리던 닉들 지금은 거의 모두 보이지 않는 닉들입니다.

 적어도 11년전 듀게만 해도 성폭력에 대한 이해 수준이 펨코나 불펜 쓰레기들과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었구나….싶더라는


 아 그걸 이제 알았냐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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