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13:23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겸 프리퀄 겸 시퀄(?) <베터 콜 사울>은 방영된 6시즌 동안 총 46번 에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으나 총 0번 수상에 그쳤습니다.
한 때 오랫동안 오스카 무관으로 유명했던 마틴 스콜세지가 양반으로 보일 수준이네요.
2022.09.13 13:26
2022.09.13 13:28
약간 희망고문 같은데 솔직히 실제로 그렇게 되서 갑자기 마지막에 몰아준다고 해도 좀 거시기 할 것 같네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마지막 시즌이 마무리 된 후 열린 지금이 제대로 평가받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할텐데... 별개로 이전 시즌들 동안 무관이었다는 자체도 충격적이네요.
2022.09.13 14:08
아무래도 우주 대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외면할 수는 없고, 또 오자크도 끝났으니 뭐 하난 줘야겠고. 어찌저찌 하다 그 중 유일하게 다음 차례가 가능한 베터 콜 사울이 밀린 것 같긴 합니다만. 말씀대로 올해 받는 게 가장 아름다웠겠죠. 저도 아쉽네요.
2022.09.13 19:57
3시즌까지밖에 안 본 시청자 입장에서도 진짜 이상한 일이네요 ㅎㅎ 세간의 평으로는 앞으로 더 좋아진다던데요. ㅋ
2022.09.14 09:26
저라도 상당히 빡칠듯... 내년에라도 꼭 상 받으셨으면..
2022.09.14 21:54
2022.09.15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