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으로 듀나인이란 걸 해보는 군요 ^^*


멕시코에 3박 4일 여행을 가기로 하고 이미 비행기표도 다 끊어놨는데

거기에서 하바나까지 직행 비행기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만약 간다면 휴가를 3일 더 써서 최대 3박 4일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자니

1. 비행기표 변경

2. 비용이 2배가 아니라 2.5배 정도로 늘어나서 부담(멕시코-쿠바 왕복이 300불 정도에 쿠바 물가가 굉장히 비싸다고 하네요)

3. 짧은 휴가 기간에 왔다 갔다 하느라 쉬지는 못하고 너무 빡빡한 일정이 될 듯

(*지금 사는 곳이 멕시코랑은 가까워서 직행으로 3-4시간 정도입니다.)


이런 고민이 생기는 데요.


딱 3일 가지고 쿠바를 보는 건 시간 낭비일까요?

아니면 3일이라도 이 기회에 가는게 좋을까요?

휴가가 많지 않은 직장인이라 이번 기회에 안가면 따로 쿠바만 가려고 시간을 내기는 어차피 어려울 것 같아요.


쿠바 다녀오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가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하바나에서 가야될 곳들 추천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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