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주무시다가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시며
설사와 구토를 하셨습니다.
화장실에서 잠시 의식 잃으신 것도 같고요 (변기 위에서, 일시적 저혈압처럼요)
구토 하시고 조금 괜찮아 지신 것 같은데 얼굴이 너무 창백합니다.
119 부르는게 나을까요?
엄마는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하시다가 다시 설사 시작하셨고요.
저녁은 식구들 모두 아무 이상 없이 먹었다고 하고요. (전 못먹었지만, 동생 말에 의하면 그래요. 반찬도 그냥 밥에 생선조림)
요즘 유행한다는 노로 바이러스도 배가 많이 아프나요?
너무 걱정되네요.
구급차 부르는게 나을까요?
아까보단 좀 괜찮아 지신것 같긴 하지만요.
119 부르지 말라는 이유도 설 준비땜에 지출 너무 커서 응급실 비용 부담스럽다고 하니, 그저 속상해서 울지요....





(수정. 걱정해 주신 분 생각에 제목에 추가 설명 달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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