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더 졸리고 피곤한 것 같네요. 주말만 되면 시간이 아까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이 어쩔줄 모르겠는 마음으로 웹 커뮤니티만 들락거리며 시간을 날려버리니 주말엔 늘 잠 부족...ㅜㅜ

토요일엔 스매싱 펌킨즈의 내한 공연을 보고 왔어요. 전 나름 스매싱 펌킨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그렇지가 않았나봐요. 이거 참...

 

토요일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자고싶어 자고싶어를 외쳤지만 신경이 살아 펄펄 뛰어다니니 주체할 줄을 모르고

국카스텐과 칵스를 좋아하는 지인을 홍대에서 만나 에너지를 좀 소모하고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어요. 그녀를 만나

맛있는 초밥 셋트를 먹고 팥빙수를 먹고 수다를 작렬하였어요.

 

홍대 전철역 LG 팰리스 건물에 상주한 이 초밥집 가보신 분 계신가요?

아오~여기 정말 별 5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곳이예요.

회도 신선하고 구성도 좋고 맛있어요. 튀김들도 진짜...ㅜㅜ

 

인생의 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열심히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 임을  이곳에서 자주 실감할수 있답니다.

 

크~바삭거리던 깻잎 튀김의 고소함고 꼬리까지 아작 아작 다 씹어먹어버리게 하는 생새우 2마리가

올라간 초밥의 풍미란...ㅜㅜ

하지만 간혹 뜨뜻한 밥으로 초밥을 만들 때가 있으니 주의, 주의!!!

어느 추운 겨울 날, 밥의 뜻뜻함이 입안 가득 느껴져 그만 종업원에게 진심을 가득 담아

“날이 추워서 초밥을 뜨끈한 밥으로 만드신건가요?” 라고 물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나네요.

 

그리고 팥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홍대 일대의 팥빙수를 팔만한 곳을 두루 다녀봤지만 팥빙수를

맛있게 만드는 곳 일등은 롯데리아인 것 같아요.

팥빙수의 승부수는 화려환 토핑이 아니라 기본 베이스인 팥의 질인데 이것을 간과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롯데리아는 진짜 팥이 맛나요.

 

그리고 수다, 수다~진심 칵스와 국카스텐과 스매싱 펌킨스와 오아시스를 사모하는 마음에 관한

진득한 토크를 나누었어요. 사담이지만... 어짜피 이 후기가 중구난방으로 날뛰는 사심 가득한 사담이지만...;;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에게 시집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태어나면 안젤리나 졸리와 같은 포스의 외모로 태어나 노엘 갤러거같은 인물에게 시집가고싶어욧!!

노엘이 다시 태어나면 좋겠네요.ㅠㅠ 그는 정말 멋지고 재밌는 인물인 것 같아요.

 

어쨌든 그래서 스매싱 펌킨스를 보러갔어요.

지인은 곧 외국에 나간다네요. 그래서 그 송별회로 클럽데이에 다시 만나서 칵스를 보러가기로 했어요.

클럽데이 기대되요.

 

스매싱 펌킨즈...관객들은 적당히 많이 온 것 같아요. 대형 페스티벌 뒤에 이어지는 공연에 단독임에도

3,000명 정도라면 괜찮은듯...하지만 전 졸림과 앞전에 너무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서 좀 많이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뒤에 빈 자리에 앉아서 졸면서 보면서 했던 것 같네요. 빌리 코건의 카리스마는 정말 압도적이더군요.

자다 일어난 귀어운 소년같은 목소리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그 포스는 대단...

베이스느님도 진짜 미모 후덜덜~ 1층 관객석에서 보니 9등신 비율의 마네킨 포스는 여신느님 같은~

 

제가 참 스매싱 펌킨즈의 음악을 수박 겉핡기식으로 들었구나하는 것은 이 공연을 통해서 새삼 느꼈어요.

이게 내 정체성이 아닐까하는 자괴감도 살짝 느끼고...

 

그들의 음악은 제가 상상해왔던 싸이키델릭한 몽롱함과 얼터락의 새로움, 환타지를 넘어섰더군요.

어떤 면에서는 포스트락이 그 계보를 다소나마 이어가고있는 프로그레시브 락을 지향하는듯한

실험적인 사운드를 구사하고있는데...잘 모르겠어요.

 

와, 좋아! 이런 생각은 크게 들지않더군요...

그냥 저는 아직은 도마 위에 오른, 곧 회가 될 생선 한 마리 마냥 날뛰는 그 강렬하고 거친 에너지의

그 무엇들이 더 좋은듯...그들은 이미 충분히 경지에 올라 정제된 에너지의 도구화된 음악을 하고있는 것 같고...

아, 이게 무슨 마음인지...하지만 멋있었어요. 일단 그 카리스마와 함께하는 따뜻한 느낌은...단연코 최고.

 

이제 라디오헤드와 핑크플로이드와 폴스의 공연이 보고싶어요.

 

공연이 끝나고 지하철+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와했는데...간만에 버스 투어를 하고싶어서

잠실- 압구정동 - 반포 - 흑석동 - 여의도를 거쳐 다시 갈아타고 - 신촌 - 염창동 - 화곡동 - 부천 코스로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신촌에서는 커피 프림을 탄듯한 설렁탕을 진짜 열심히 먹었네요. 이거 프림 탄거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밥 한공기를 뚝딱 먹은듯...저의 특기는 까다로우나 식성이 좋고 알약을

물 안마시고 먹을수있다는 것.-.-

 

스매싱 펌킨즈 공연을 보면서 오면서 내내 국카스텐과 칵스, 칵스와 국카스텐 생각을 했습니다.

십여년 전에 크라잉넛의 군대 입대 전 공연과 제대 공연을 여기에서 했던 것 같은데..

그 두 공연을 모두 보러갔었는데...그때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적 위대함의 등급을 떠나 그냥 크라잉넛의 공연을 더 재미있게 봤었고 그런 공연에서 다시 칵스와

국카스텐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객들 호응도 정말 좋았거든요.^^*

 

빨리 가서 13일 공연 후기를 쓰고싶다는 생각만 간절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집에 도착하자마 쓰러져 잤고 다음 날인 오늘 드디어 후기를 씁니다...ㅜㅜ

여정이 참 길군요.

 

그래서 13일 클럽 쌤 공연.

클럽 쌤은 진짜 좋아하는 공연장이예요. 일단 쾌적하자나요.ㅋ 뛰다가 쉬다가

충분히 체력 분배하며 공연을 관람할수있게해주니 참 편해요.

 

라인업도 좋아요. 좋아하는 뮤지션 4팀. 아 얼마나 심플한 구성입니까!!!

그야말로 요점 정리 잘 된 가이드북같은 라인업.

 

요즘 공연 다니다 새로운 지인을 알게되었는데 바로 이**양.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큰 키와 덩치를 넘어선 애교작렬의 목소리로 국카스텐 클럽과 칵스 클럽을 뛰어다니고 있는

이소녀는 그동안 같이 공연 보러다니던 지인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참 재미있어요.

 

캬~선빈 오빠 블루베리같이 생겼어요. 라든가...

캬~ 사론 오빠 귀여워요~~

오오~현송 오빠 쎅시해요~

왕~수륜 오빠 신비해요~

윤호 오빠 스타일 좋아요~~>ㅁ<

 

뭔가 주변에 지인들은 이런 얘기를 하면...뭐지?-_-하는 표정들로 쳐다봐서...근데 그런 부분들을 가감 없이

그대로 질러주는 이 소녀팬과 함께 보다보니 참 좋네요. 나이를 초월한 기분이 듭니다. 껄껄~

(ㅋㅋ 사실 저도 일전에 크라잉넛에게 저런 소녀팬적인 충성심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던 시절이 있었죠. 네...하지만 그때도 저는 수줍은 팬이라 전봇대 뒤나 담벼락 위에서나

숲속에 숨어 팬심을 뿜어내었다는...)

 

금요일에도 이 소녀와 미리 만나서 이 소녀가 블루베리를 닮은 선빈 오빠~등등의 칵스에게 챙겨주고싶다며

한보따리의 던킨 도넛을 앉고 쌤으로 같이 향하였습니다.

 

운 좋게 쌤의 소파 자리를 차지하고 공연을 기다리는데...아놔...좀 짜증...나는게 황병기 선생님의 미궁을 틀어주는데...

아무리 13일의 공연 분위기를 살리고싶었다고하지만..차라리 조스나 13일의 금요일 사운드 트랙을 틀어놓든가...

이런 곡은 그냥 혼자 집에 들어앉아서 혹은 좀 더 집중을 해서 들어야 제대로 청취를 할수있는데

이런 쌩뚱맞는 배치는 신경을 많이 긁는다는 것입니다.

 

 

여하간 그래서 럭스가 등장~

첫팀이 럭스라는게 좀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럭스인지라 어쨌든 반가웠습니다.

럭스 아미라 불릴만큼 럭스의 음악은 마음 안의 어떤 사명감을 고취시켜 팬들을 흥분시키고 충성을 자아내게하는

몰입감을 주는 노래들을 만들어내는 밴드입니다.

이날도 럭스 로고가 프린팅된 수건을 들고온 팬을 중심으로 슬램이나 서클핏 등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초반이라 그런지 크지는 않았던듯 합니다.

 

그리고 스카썩스~

멤버인 이기선군이 빠지고 마빈?이라 불리는 것 같은 스팟에서 자주 보던 분이 새로운 기타로 등장하셨고

세션인지모르겠으나 드러머인 자경 언니가 안보이고 럭스와 13스텝스의 드러머인 류명훈씨가 새로 드럼석에 앉아있었습니다.

류명훈씨야 워낙 좋아하는 드러머라 스썩에 앉아있어도 반가웠지만...자경 언니는 어디로 간건가요?

수다스러운 자경 언니가 또 스썩의 큰 즐거움인데...

 

어쨌든 스카썩스~이날도 스카홀릭과 스위밍 인 더 드림~등의 곡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멤버가 바뀌어서인지 뭔가 뭔가 뭔가~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네...

 

그리고 캭~~쓰~~>ㅁ<

그냥 뭐 저는 칵스 얘기가 나오면 모든 것을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우후후후~

낮에 어디선가 인터뷰를 한다더니 칵스는 셋팅 시간이 참 길었어요.

삐리리리 띠리리리~뚜르르르~쿠쿵~ 두두두두~이런 저런 그런 소리들을 다듬는 칵스들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더 빨리 본 공연을 보고싶단 말이죠..

그래서 그만...“빨리 해라~~~!!!”라고 외쳐버렸는데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한번도 그래본 적 없어요...

헐~어쨌든 레알현송군이 방긋 미소를 짓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갑작스레 국카스텐의 거울의 기타 일부분이 띠리리리~띠리리~ 이 소리가 들리며...아니 이럴수가...라며...

칵스 단공에 국카스텐이 나오는게 루머가 아님을 확인시켜주는듯한 그런...ㅜㅜ 물론 훌륭한 뮤지션은 많습니다.

 

하지만 국카스텐은 저의 완소 밴드인지라...아 이들이 또 다른 완소 밴드로, 마음의 남동생 국카스텐에

이어 새로운 남동생으로 혼자 꼽고있는 칵스의 단공에서 함께 한다니...이것이야 말로 가족 모임과

같은 공연이 되겠구나 하며 감동을 하고있다는 것 아닙니까...

 

어쨌든 이십여분이 넘는듯한 셋팅 시간을 거치고 칵스의 공연 시작~

첫곡은 뇌쇄적인 불여시 언니의 매력에 빠져버렸다는 Fire Fox로 시작.

 

오오~이 곡의 매력은 곡 전반의 그 감각적인 쎅시함 외에도 그, 그 마음을 설레게하고 자극하는 특별한 리듬감인데요.

요즘 피아노의 숲이나 노다메 칸타빌레같은 음악 만화를 많이 봐서인지 특히 라이브 공연을 보면 눈앞에 SF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홀로그램같은 오선 악보가 무대 위로 마구 펼쳐지는게 보입니다.

 

칵스의 음악을 들을 때도 여지없이 그 악보들이 주욱 펼쳐져버리는데...이 공중에 뜬 칵스의 오선 악보는

정말 음표들이 마디 마디마다 꽉 차서 야, 연주하는데 욜라 빡쎄겠다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보는 나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연주하는 그들은 어떨지.

 

미세하게 코드 진행을 변화시키며 엄청난 스피드 속에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칵스는 진짜...

기대 이상의 무엇을 보여줄 사람들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칵스는 왠지 이날 무대 위에 서기 전 컨디션이 썩 좋은 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최선을 다해 공연하고

있구나 마치 이 공연하다 죽어도 즐겁다라는 마음으로 하고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있는 공연이였고

관객들도 그때 같이 미쳐버린 듯 합니다. 뭐 저도 무대 앞 레알 현송 보컬과 박선빈 베이스 앞에서 같이 환호해버렸죠.

 

아, 근데 선천적인 몸치에 음치이다보니...이 스캥킹과 같은 댄스 하기가 넘 힘든 것입니다.

게다가 무릎 관절도 안 좋아요...ㅜㅜ 지난 토요일 엪엪 공연에서 너무 뛰어버린지라 이후 수요일정도까지 여파가..

헐~어쨌든 이거 이거 혼자 연습이라도 해야 더 잘 즐길수있을 것 같은...-_-ㅋ

 

그리고 고고스타~

가장 확실하게 호러블한 분위기를 살리는 패션으로 등장했더랬습니다.

새로운 드러머가 오셨기에 누군가 누군가 들여다봤는데 바로 고고스타의 매니저이신 것 같더군요.

뭔가 좀 좋았습니다.

일전에 류명훈 드럼이 있을 때의 고고스타도 좋았지만 세션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고고스타와는

다른 그냥 일반 패션(이라고 하지만 이분도 참 온몸에 문신을 도배하고 있어서 벗어도 옷을 입은 것과 같은 시각 효과를

만들어내시죠,네~)을 하고있어서 아쉬웠지만 새로 온 이 드럼님은 정식 고고스타 멤버인지

같은 분위기의 패션과 분장을 하고계셨었습니다.

 

멋있었습니다. 선아 베이스느님은 여전히 귀엽고 깜찍하고 홍대 여신느님의 포스를 픙겼고...

아오...진촤~ 귀여워요!!ㅠㅠ그리고 왠지 성격도 좋을 것 같아요!!!

 

고고스타의 사운드는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단순함 속에 사람들의 광기를 이끌어내는

마력을 배치해 둔 것 같아요.안그러면 그렇게 공연장의 사람들을 한덩어리로 만들어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수는 없죠.

 

일전에 상상마당에서 고고스타를 본 적이 있었는데 진짜 그날 진심으로 여러 공포를 느꼈습니다.

상상마당은 공연장 바닥이 나무 마루 구조라 움직임이 크면 그게 그대로 전달 되는데 그날 진짜 그 많은 관객들이

한꺼번에 광란의 고고댄스를 추는데 관객석의 마루가 엄청나게 출렁대서 그대로 꺼지는게 아닐까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이날도 좀 그런 느낌을 주었습니다.

 

드럼과 베이스가 굵직한 리듬 구조를 만들고 신디 사이저가 그 속에서 현란한 멜로디로 입체감을 부여하며 청중을

트랜스 시키는 고고스타는 진정 팬과 뮤지션이 하나라는게 어떤건지 선동이 어떤건지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싸이코 머신 전에 들려준 잠깐의 히틀러 연설 부분은 이런 것을 더욱 극명하게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이고은, 이효선양 등과 빠르게 인사를 나누고 이날 칵스를 처음 본 윤너굴양과 스팟 근처에 있는 맛있는 케익 집에서

케익을 사서 호미 화방 뒤편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아구찜을 시켜놓고 이날의 공연을 찬양하였더랬습니다.^-^

아구찜의 맛 지킴이 미더덕을 자연산으로 사용하더군요. 감동...ㅜㅜ

 

이 친구는 특히 이날 칵스를 처음 봤는데 저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더군요. 연주를 잘하고 소년과 같은

따뜻한 감성이 음악 안에 녹아있고(쎅시한데말입니다.후후~) 어딘가 게이 분위기를 풍긴다며...

특히나 레알현송군은 수염난 여중생 같다는 둥...-_- 아, 이거 좀 실례!!! 저는 요즘 레알현송군을 보면 토토로가

아니라 토토로에 나오는 토토로 버스같이 생겼다는 느낌이. 레알현송군이 최근 초식남의 분위기를 풍기는

귀두컷 헤어를 했던데...바로 전 지산 때의 헤어스타일이 정말 최고입니다!!!!

 

오늘의 결론!!!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노력하는 뮤지션들은 다 좋아요.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저도 더욱 그런 사람이 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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