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승덕이 낸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 없다 라는 책이 있었는데.. 뭐 자기 고시3관왕하고 판사 변호사 하면서 날렸다고 자랑하는 그런 흔한 책입니다


그걸 사서 열독하던 시절이 있었죠. 나도 그렇게 될수 있을줄 알았거든요. 물론 그렇게 안됐습니다...ㅋ


가정사도 살짝 비치는데 이혼얘기는 안나와요. 출간이 이혼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는데 선봐서 결혼하고 미국에서 아이 낳고 지낸 얘기도 나옵니다. 장인이 박태준이었던건 물론 언급 안됨


거기서 딸 낳고 아내의 뜻에 따라 이름을 캔디라고 지어줬는데 미국 애들이 사탕이냐~ 하고 놀릴까봐 걱정했다, 뭐 이런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아서 익숙하게 들렸던 모양이네요


처음에 편지가 나오고 '이름이 캔디라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하긴 특이하긴 하죠.


몇장 들춰보다가 결국 한시간 날렸네요. 레포트 쓸때만 되면 세상만물이 다 흥미롭게 느껴지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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