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00:54
2022.08.22 01:02
2022.08.22 10:25
2022.08.22 01:08
보면 기분 정말 나쁘고 우울해지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나신다면 시도라도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보다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포기하시면 되죠 ㅎ
2022.08.22 10:27
2022.08.22 04:12
2022.08.22 10:28
2022.08.22 07:52
멘탈이 너무 약하셔서 악몽을 꾸고 하실 정도가 아니라면 추천은 해드립니다. 몇 몇 장면은 계속 기억에 남을 만큼 기분 나쁘고 찜찜하고 분위기라든가 설정 자체가 많이 우울하고 어둡죠. 딱 그 정도예요
2022.08.22 10:32
2022.08.22 10:23
2022.08.22 10:40
2022.08.22 10:40
우선 점프스케어가 거의 없습니다 굳이 뽑자면 두어 장면 정도였던 거 같아요. 미드소마 처럼 분위로 끌고 가는 영화인데 여기서 내가 멱살 잡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무서움이나 기분 나쁜 정도가 갈릴거 같네요 오컬트적인 면이 유전이 살짝 더 강하긴한데 그것도 사람에 따라 ‘풉’ 할수는 수준이고요 저 처럼 말이지요 ㅎㅎㅎ 근데 무엇보다 토니 콜렛 팬이거나 그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2022.08.22 10:43
2022.08.22 10:58
에이, 토니 콜렛 좋아하시면 그냥 보셔야 해요. 오래 전부터 이미 훌륭한 배우였지만 [유전] 이후로 배우의 입지가 달라진 느낌이라고 말하더라도 큰 실례는 되지 않을 것 같아요.
2022.08.22 11:48
2022.08.22 13:18
이거 맞는 것 같아요. 그 전까진 매니아들 아니면 대체로 '식스센스 엄마'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영화 후론 확실하게 배우로 본인 이름을 널리 알린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ㅋㅋ
2022.08.22 11:22
2022.08.22 11:49
2022.08.22 13:41
아! 이미 결심을 하셨군요. 좋은 선택입니다. 이참에 저도 한번 더 보겠습니다! ㅎ
2022.08.22 12:40
영사기에서 내보내는 빛에 불과한 겁니다. 하나도 무서울 일이 없어요.
또는 RGB 정보가 있는 반짝이는 점에 불과한 겁니다. 하나도 무서울 일이 없어요.
정말 잘 만든 영화만 무섭죠. 잘 만든 영화를 하나 보는 것에 불과 합니다. (뭔소리..)
2022.08.22 13:39
무서운 빛과 점. 크흑~
2022.08.22 15:26
2022.08.22 13:02
2022.08.22 15:28
2022.08.22 13:38
토니 콜렛님의 팬이라 사전정보없이 봤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딱 공포인건 알겠더군요. ㅎㅎ
연기가 너무 진짜같아서 무서웠어요. 신기하고 멋지고 굉장하고 좋은 말은 다 가져다 붙이고 싶습니다.(팬심)
감독이 영화 잘 만들었어요. 그덕에 미드소마도 보게 됐네요. (어쩌다보니 플로렌스 퓨의 팬) 어서 봐요 ㄱㄱㄱ
2022.08.22 15:29
2022.08.22 17:08
미드소마 잘 보셨으면 무난하실거라 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드소마 마지막부분만 봤는데도 소름끼쳐서 오히려 유전은 무난했을 정도였거든요. 단지 유전 앞부분에 (갈등이 시작되는) 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안 들어요...ㅠ.ㅠ 토니콜렛님 연기는 정말 끝내줍니다ㅎㅎ
2022.08.22 18:26
2022.08.22 21:14
저도 무서운 영화보고나면 잔상이 많이 남아서 괴로워요. 그래서 웃기는 영화만 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볼게 없네요
2022.08.23 10:31
2022.08.22 23:38
2022.08.23 10:32
2022.08.23 10:46
2022.08.23 13:06
2022.08.23 11:28
2022.08.23 12:46
ㅎㅎㅎ 증상이 비슷한 분들이 좀 계시네요. 저도 뭐 좀 할라하면 눈이나 귀를 가리는 관객이라서요.
근데 게시판에서 뭐 질문하거나 추천 바랍니다, 그러면 반응이 저엉말 없어서 약간 자괴감 느끼곤 하는데 (귓속말-쏘맥 님은 사랑 받는 거 같아서 부럽네요)
2022.08.23 13:10
2022.08.23 14:41
2022.08.23 15:31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게시판 글쓰기가 그리 녹녹치 않아서 쓰고 지울 때도 있고 댓글도 주저하고 포기할 때도 많습니다. 아마 글을 올리면 내용이 20, 지워도 될 헛소리(헛발짓)가 80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첨보다 익숙해져서 지워도 될 헛소리에 신경을 덜 씁니다.ㅎㅎ 내가 그런 걸 어쩌겠누 하곤 해요. 그런 점에서 약간은 넷상이라도 깨닫는 면도 있고요.
2022.08.23 13:08
'유전'은 그 중에서 기분 나쁜 쪽이죠. 기분이 아주 많이 나쁜 편입니다. ㅋㅋㅋ 굳이 비교하자면 '악마의 씨'랑 비슷한 류의 공포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다 보고 나서 찜찜하게 더러운 기분 남는 거 싫어하시면 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