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 20:02
첫번째
<천원짜리 변호사>에 나오는 백마리(a.k.a. 백시보, 115) 배우 김지은 (백시보: 드라마 속에서 시보를 해서)
드라마속에서 표정 변화가 일품이라 생각했어요.
게다가 가끔씩 터져나오는 시원시원한 발성.
요즘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어요.
두번째
<치얼업>에 나오는 도해이(a.k.a. 삼다, 도라이) 배우 한지현 (삼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싸서)
드라마속에서 표정만으로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 매우 명랑한 인물이어요.
대학교 다닐 때 이런 친구 꼭 한 명쯤은 있을법한, 이 인물도 표정변화가 일품입니다.
주석경(펜트하우스 속 인물)이 이렇게 변할 수가 있나? 싶습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나오는 토끼와 정말 닮았어요!
근데 전 왜 톰과 제리가 떠오르는지
그 영상 인스타에서 너무 많이 봤어요... 보진 않았지만 짧은 영상에서도 쾌활한 게 매력적이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