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8 00:27
정말 살짝이에요.. 장화홍련의 돌이킬수 없는 걸음 직찍입니다.
제 고등학교떄 우상이었던 분을 만나니.. 감회가...
고등학교때였을 거에요.
이병우씨가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악대학 기타과를 수석 졸업하고 나서 국내 인터뷰를 했던 잡지를 보고 나서
음악을 찾아 들었다가.. 멍.. 해졌었거든요.
그때 팻 매쓰니의 기타 톤을 그토록 신비로워 했는데 알고보니 롤랜드 기타를 쓰면 되었더라.. 라는 인터뷰 내용까지 기억이..
지금의 영화 음악도 좋지만,
예전의 조동익씨랑 같이 음악하실 때 그 때 음반들도 주옥같다는...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정말 조용조용하시고 순수하신 분 같아요.
이걸 라이브로 들었으니.. 제가 얼마나 좋았을런지 이해되실까요 ㅠ_ㅠ
2010.08.18 00:28
2010.08.18 00:35
2010.08.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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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09:06
2010.08.18 12:38
오늘 게시물 중 젤로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