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8 00:01
개차반같은 짓거리인가요. 막나간다 막나간다 해줬더니 이젠 정말 아무렇게나 막하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아 MBC는 너무 멀고...
결국 이 정권은 "아무리 노력해봐야 안되는 건 결국 안돼" 란 주제로 국민들을 꾸준히 인셉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모든 걸 뒤집어 엎을 수 없다면 때가 올 때까지 절대 약해지지 않고 상식적인 분노를 꾸준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만...
분노를 넘어서 허탈하고 어이없는 지경에 이른 짓거리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저는 이 땅에 정당한 분노가 아닌 회피적인 냉소가 자라나는 것만 같아서...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아예 세상이 무기력해지고 있어요.
대체방송 내용은 왜 또 저따위랍니까. 초등학생 스펙쌓기라니;;;; 외모도 스펙이래요;;;;;
2010.08.18 00:04
2010.08.18 00:15
2010.08.18 00:19
2010.08.18 00:19
2010.08.18 01:48
2010.08.18 11:35
방드라디님 글의 결론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