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9 14:08
저는 3번 사진에서 우연히 맞혔습니다. 원래 4번 사진 배우님이 5년쯤 뒤에 찍은 다른 영화를 쓰려고 했는데
기묘하게도 머릿속에서 뭔가 배선이 꼬였는지 그 영화의 제목을 이번 회차의 정답 영화로 순간 착각해서 강제로 정답행...
아니면 잠재의식이 또 한 건을 했거나요.
https://framed.wtf/
https://flickle.app/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인데 저는 3번까지 갔습니다. ㅎㅎ
1번 함선은 기억이 날듯 말듯 한데 2번 클립같은 장면은 기억도 안나요 ㅋ 그래도 주의깊게 봤으면 주연배우를 발견했을텐데 말이에요.
2022.10.09 14:47
2022.10.09 15:51
대단합니다!!
2022.10.09 15:16
되게 꾸준하게 (맞힐 경우) 4, 5번에서만 정답을 알아내는 제 패턴에 대해 생각을 해 보니, 한 번 보고 치워(?) 버린 영화들은 대략 그 쯤 가서 쉬운 힌트 나올 때 쯤에야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프레임드는 4번, 플릭클은 3번이었습니다. 2번 클립 장면은 정말 아예 기억에 없는데, 아마도 영화 극초반이었나보죠.
2022.10.09 15:52
저렇게 사이버펑크 같은 느낌도 괜찮네요. ㅎㅎ 워낙 중반부 이후의 색감이 기억에 진하게 남아서인지 많이 낯설고요.
2022.10.09 15:34
어~ 프레임드를 3번 전에 통과하는 건 대단하네요. 플릭클 1번 통과
2022.10.09 15:58
그렇지요. 플리클 1번도 훌륭합니다.
성간우주선 설정이 꽤 치밀하고 과학적이어서 인상깊었었는데 첫클립에서는 카메라 앵글 탓에 못알아 봤어요 ㅋㅋ
2022.10.09 19:18
저런 장면이 들어간 영화를 본 게 별로 없다는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ㅋ
프레임드 1번 통과. 좋아하는 영화이긴 한데 다른 영화와 달리 첫 사진 보고 기억나는 게 신기하네요.ㅎ
프릭클은 저도 3번 가서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