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잠재적인 답변은
1) 그 영화광 개인의 현실이 지극히 답답해서,.. - 마치 인터넷 고스톱 하는 사람들처럼
2) 마약에 중독되듯 이미 젊은 나이에 중독되어 분별력을 잃어서
3) 그 일부 영화광이 사회적인 인격성숙단계상 아직 철이 없어서
입니다 , 악마를 보았다의 메이킹에 나오는 고용된 스태프처럼 그 자신이 그걸로 밥벌이를 하는 게 아니라면
* 나이가 든 프로적 영화광은 좀 다른 입장이겠죠,... - 사실은 그 차원에서 인터랙션을 원했는데 역시 그게 아닌 차원으로 흘러드는군요, 슬프게도...
그동안의 저수위 폭력이미지는 우리들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가하는 교훈이라도 제시하는 카드로 사용되었으나 - 어느 분의 스티픈 킹의 번역글의 내용처럼
상업적인 목적의 위험한 자극을 위한 폭력이미지는 사람들의 정서만 황폐화 시킬 뿐입니다
일부 폭력적 이미지에 중독된 영화광들이
이상한 현학적 궤변으로 정상적인 관람객의 정상반응을 자기들의 영역으로 끌어 들이는 것에 대한 일상인의 자체 alarm으로
이 글을 적는데 금요일 오후의 비는 소중한 시간을 할애한듯 합니다
- 누가 되는 게 아니라면 감자쥬스님의 게시글을 언급합니다 지극히 정상반응입니다
영화광으로 보이는데도 자제를 보인 haijin님(?)의 어딘가 있던 댓글에도 공감합니다, 오독이 아니라면
; 영화사에도 언급되는 파졸리니는 나이 50에 맞을 짓을 하고 돌아다녔으니 맞아 죽은 겁니다
고어가 뭔지, 슬래셔의 차이가 뭔지 , 과연 건강한 정상인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340098 - 일반 관람객의 정상반응이 실린 다음 아고라
그 이전의 기록------------------------------------------------------------------------------------------------------------------------------------
벌써 12시 10-25분이네요
아마 제목만으로도 글쓰는 저의 입장은 영화의 폭력적인 이미지에 다소 부정적인 태도란 걸 아실겁니다
먼저 글을 올리신 분을 위해 복사하여 밑에 붙여 둡니다,..
저의 입장은
예를 들어 결국 폭력적이고 부정적 이미지와 삶을 그리 많지 않은 나이의 말년에 향유하다가 자기가 학대하던 소년에게 맞아 죽은 파졸리니같은 인물에 대해서나
- 그자가 마치 무슨 구국의 운동이라도 하다가 암살당했다란 오해도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라는 이상한 선입견에 대해서 그것을 옹호하는 분들과는 엄연히 다른 입장이라서
- 현실세계에선 소수파인 분들이 오히려 주류로 보이는 게시판의 분위기상
댓글들의 갈등(?)은 예상됩니다
, 악마를 보았다 같은 일종의 상업적인 목적이 뚜렷한 가학성 영화의 노이즈 마케팅의 시대이다 보니,..
그 영화의 경우는 메이킹을 보면 생각정리에 도움이 되겠군요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2244529
: 인생의 남는 3시간정도의 어느 금요일 오후에
...................................................................... 10시경 올린 원글 ..................................................................................................
- 정보없이 댓글로 글을 이어 볼까 합니다,.. 이 성스러운 여름 휴가철에...!
, 대략 낮 1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