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한번 폐지되면 다시 만들어지긴 어렵겠죠?

남자들의 전체 의견을 모르겠어요. 그러나, 여가부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면

반론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사실 여가부 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정지 상태라고 생각하고는 있어요.

그러나 존재하고 있어야 그 다음 정권에서라도 회생이 가능하죠.

왜 2030들은 여가부 폐지를 원할까요? 피해망상의 노예들같아요.

전체 2030 남성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 정말 답답하네요.

이재명은 지지해도 이재명이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는건 너무 싫다는 반응을 하던데요.

그래서 완전 질리는 기분이었어요. 민주당은 지지해도 여기서 여성인권같은거 강조하는거 하지마~~~~

그런 발악을 하는 거 같더군요. 

정치권은 2030남성표는 의식해도 여성표는 아무런 상관이 없나보군요.

네, 그런데 민주당이 집권해도 여가부 폐지는 지겹게 요구할거 같네요.

폐지를 요구하는 것과 진짜로 폐지를 하겠다는것은 천지차이죠. 근데 난 아무 차이를 못느끼겠으니 대충 투표하겠다? 그건 지능의 문제죠.

대충 투표하겠다고 안했는데요. 지능의 문제라니요. 

미덥지 못하면 잘하게 만들 방법을 모색해야지 그냥 폐지를 시켜버린다? 사실 제 역할 못하고 있는 부서가 현재 한둘이 아닌데 그냥 유독 여가부만 밉고 아예 폐지를 시키자는 것에 여론이 몰리는 것은 웃기는 일이죠.

여가부가 하는 일들을 더 보완을 하고 강화를 해야죠. 미덥지 않으니까 더 여가부가 하는 일을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하는거지, 여성가족부가 미덥지 않으니 없애자?

그런 논리라면 남아날 정부 부처는 있나요?

미사일이 떨어져도 모르쇠하는 국방부도 해체해야겠네요.

박근혜가 그런 식으로 해경을 해체하겠다 했죠.

"여성"이 들어가는 부처가 있다는게 꼴보기 싫은거지 여가부에서 뭘하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싫어했을걸요. 페미가 설친다는 둥 어쩌구 하면서 말이에요.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도 여가부 폐지는 강력히 원하는 남자들이 꽤 많죠. 

여성 혐오라는 점에서는 다를게 없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거에요.